중국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보도대변인 조옥서(曺玉書)는 일전에 현재 중국 식량 가격인상은 시장체제가 역할을 발휘한 결과로서 전반 경제발전에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조옥서는 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표시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식량 가격인상은 단속 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 5월의 식량가격이 지난해 5월보다 14.3% 인상되였으나 올해 5월의 식량가격은 4월보다 0.5% 하락하였다고 했습니다.

조옥서는 또한 거시적 정책의 각도로부터 볼때 중국정부는 식량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기본상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식량시장과 식량생산 상황은 모두 좋습니다.

조옥서는 이번 식량가격의 인상은 2003년 11월의 두자리수 인상으로부터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그 본질은 회복적인 인상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에 앞서 중국에서 84개월동안 식량가격이 하락하였다고 했습니다.

조옥서는 식량가격의 하락은 상대적으로 볼때 도시주민들의 지출이 줄어들었으나 중국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카다란 모순과 문제를 가져다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만일 농민들의 소비가 늘어나지 못한다면 중국의 전반 소비증가가 문제로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양성순환의 발전을 유지하려면 전반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반드시 늘어나야 합니다. 농민들의 소득을 어떻게 늘이는가 하는것은 현재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돌출한 모순과 문제입니다.

조옥서는 현재 물가인상으로 인한 압력이 확실히 존재한다고 하면서 이런 압력은 주로 생산수단과 식량가격인상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물가인상과 인플레는 두개 개념이라고 했습니다.

인플레가 산생된 근본원인은 사회의 총적 공급과 수요가 규형을 잃은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총적 수요가 총적 공급을 크게 초과한것입니다. 중국의 현상황과 향후 몇개월의 정세로부터 볼때 의연히 총적 공급이 총적 수요를 초과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국면이 아직 개변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플레가 산생될 근본원인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조옥서는 중국 물가인상을 추동하는 주요한 요인은 환비형(環比型)인것이라고 하면서 생산수단가격이 지난 같은 시기보다 크게 인상되였으나 5월과 4월의 환비는 마이너스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식량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2% 인상하였으나 5월달의 식량가격은 4월보다 0.5% 하락하였습니다. 그는 거시적 통제가 점차 효력을 발생하고 거시적조정조치가 진일보 실행됨에 따라 이런 하락 추세가 계속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