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성, 오늘 이 시간에는 지하철 통신 전문기술터에서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여성?엄선림의 얘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상해대학 공학원 무선전 공사학부의 무선전 기술을 전공한 엄선림 여사는 1991년 7월 졸업 후 상해시 지하철회사에 근무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미 13년이 지났습니다. 상해시 지하철 회사에서 엄선림 여사는 주로 지하철 유선텔레비젼 감시통제 시스템 기술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엄선림 여사는 선후로 지하철 1, 2호선의 유선 텔레비젼 설비 장치와 데스트에 참가했고 또 유선 텔레비죤 감시통제 시스템의 질 검수와 여러가지 설비 관리 규장제도, 사업기준 제정사업을 책임져왔습니다. 동시에 또 국산화 모니터의 연구제작과 촬영기 대체 프로젝트를 조직한 적도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를 책임감이 강할 뿐 아니라 허심하게 묻고 배우며 또한 새 통신기술을 연마하기에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분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강한 실무능력과 협조능력을 구비한 엄선림은 다년간 지하철 통신 전문기술터의 구체적인 실무 실천 과정속에서 모두 일정한 성적을 이룩했습니다.

2001년 말 운영유한회사는 지하철 1,2호선과 명주선 1기의 원거리 영상감시를 실현하기 위해 형산로회사 당직실에 감시통제센터를 세우기로 결정하고 방안을 작성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비상상황 발생시 회사 지도자들이 가장 빠른 시각에 현장 상황을 알고 지휘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3갈래 지하철 선로의 유선텔레비젼 시스템 상황을 손금보듯 장악하고 있는 엄선림 여사는 세심한 연구를 거쳐 다년간 누적해온 자신의 이론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이 방안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작이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실용적인 것을 감안해 엄선림 여사는 모의 광섬유 수송기술 방안을 대담히 제기했습니다. 이에 앞서 복단 등 4개 단위에서 각자의 방안을 제기했습니다. 방안 비교회의에서 회사측은 지도자와 전문가들과의 충분한 협상과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엄선림 여사의 방안을 채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2년 6월말 이 프로젝트는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시공기간 엄선림 여사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무릅쓰고 휴식일도 마다하고 잔업을 해 가면서 현장에서 공사 질을 감독하는 한편 구체적인 지도를 해 주었습니다. 하여 회사의 원 계획대로 8월 15일 새벽, 이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개통됐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완성은 3갈래 지하철의 모든 차량의 운영 상황과 안전에 대한 회사 지도자와 관련 당직인원들의 원거리 감시를 실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돌발 비상 상황과 휴가일의 고봉시기에 지도자들의 적시적이고 신속한 실시간 지휘와 결책 도모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하여 그해 10월 1일 국경절 연휴의 러시아워 기간에도 매우 이상적인 감시통제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지하철과 함께 성장해온 나젊은 지식인으로서 엄선림 여사는 주인공의 정신을 충분히 발양해 합리한 제의를 내놓고 또한 유선 텔레비젼의 국산화 프로젝트 연구제작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로써 설비의 질 제고와 나라의 외화 절약을 위해 큰 힘을 이바지했습니다.

국산화 모니터와 촬영기, 이 두가지 성과는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각기 32만원과 25만원에 달하는 자금을 절약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입예비품이 결핍하던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었습니다.

2001년 말 2호선과 명주선 1기의 플렛홈 모니터의 추가설치 프로젝트에서 엄선림 여사는 또 방안입안과 시공시설, 그리고 개통 데스트를 책임지고 6개 정거장의 도합 10개 플렛홈의 모니터 추가설치를 완성했으며 2호선굽이돌이 정거장과 명주선 1기의 유선 텔레비젼 설비 개통전의 운영안전을 담보했습니다.

비록 왜소한 체격의 소유자이지만 엄선림은 어지럽고 힘든 일을 가리지 않고 시공현장에 내려가 기술 설계도를 연구하고 선로방향과 설비 운용상태를 익숙히 했습니다.

한편 그는 장치, 데스트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장악해 운영에 정식 투입한 후의 설비의 일상 수리와 보양, 그리고 여러가지 중대한 고장을 제거하는데 든든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유선 텔레비젼 주관 기사인 엄선림 여사는 또 기술 관리제도와 조작규칙, 작업기준을 제정하고 연도 및 월간 생산계획을 배치하며 설비점검과 전기측정시험을 조직해 설비의 정상운행을 담보했습니다. 엄선림 여사는 설비장치와 데스트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이론지식을 이용해 늘 현장에 내려가 제때에 문제점들을 지적해주었습니다.

상해 지하철 통신계통이 해외의 선진기술을 인입하는 보조에 맞추어 엄선림 여사는 또 끊임없이 새로운 설비와 기술을 장악하고 터득하기에 주력했으며 자신이 배운 지식을 아낌없이 직원기술양성에 전수했습니다. 2001년말 엄선림 여사는 또 <도시궤도 교통통신 근로자 국가직업기준>과 <도시궤도 교통통신 근로자 양성대강>을 펴냈습니다. 현재 이런 도서들은 모두 지하철 유선 텔레비젼 전공의 등급기준과 양성 대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시궤도 교통통신은 과학기술 함량이 매우 높은 업종입니다. 전문 기술책임자인 엄선림 여사는 시종 부지런하고 성실한 태도로 매한가지 기술사업을 완성했으며 자신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지하철 유선 텔레비젼 기술분야의 골간역량으로 됐으며 상해 궤도 교통사업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하여 2000년과 2001년 엄선림 여사는 연속 회사의 안전생산 선진개인이란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녜, 오늘의 여성, 오늘은 상해시 지하철회사에서 자신의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임선림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드렸습니다.

(번역 편집: 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