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청년가수 류위가 부른 <경사난 날>이라는 노래는 작사에 목자남, 작곡에 손계범입니다. 이 노래는 한쌍의 신인이 백년가약을 맺는 흥겨운 결혼 장면을 묘사하였으며 중국인들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 부유하고 아름다운 생활정경을 표현하였습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붉은 옷 몸에 입고 대희자를 문에 붙이였네, 영접하는 쟁과 북소리 울리기 시작하네, 신랑신부 천지에 절하네, 붉은 등 높이 걸고 양걸춤을 추기 시작하네, 기쁨을 경축하는 폭죽소리 터지네, 축복의 노래 부르네, 기쁜 일이 많아지고 흡족한 생활 지낼수록 더 좋아지네, 백성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 차고 부유한 생활로 번창하게 내달리네>

(방대완 3분 30초)

<경사난 날>은 류위가 지난해 말 새해맞이 음력설 야회에서 특히 만들어 부른 노래입니다. 이 곡을 작사한 목자남은 여 작사가로 그녀의 가사는 한쌍의 신혼연인이 음력설을 맞으며 백년가약을 맺는 사실을 통하여 간단하고 소박한 언어로 백성들이 음력설을 지내는 기쁜 마음과 행복한 생활에 대한 열애를 생동하게 표현하였읍니다. 류위는 목자남이 창작한 가사를 보고 그의 소박한 정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이 곡의 가사를 받자마자 저는 너무 대단해요 하고 말했읍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가사가 얼마나 우아하고 심오하게 써서가 아니라 매우 특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쓴 매구절의 마지막에 다 똑 같은 글자<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따훙오우촨썬쌍러, 따시쯔테먼쌍러,인친더뤄구쵸우치라이러, 씬랑씬냥빠이탠띠러. 매구절이 마치 하나의 화면같습니다.)

이 곡의 작곡가 손계범씨는 가사를 반복 연구한후 중국 북방의 민간음악을 소재로 생동하고 유창하고 농후한 생활특색을 띈 음악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더욱 정확하게 표현하기 의해 류위씨는 중국동북지방에 내려가 생활체험을 진행하였으며 민간예인들에게서 지방희곡 이인전을 학습하였습니다. 노래중 류위는 민족창법과 미성창법을 겸한 가창풍격에 대담하게 이인전의 음악요소와 대량의 민속어와 얼화음을 가미하여 전체 노래소리가 구성지고 유모아적인 색채가 흘러넘치게 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방영되자마자 광범한 청취자븐들의 사랑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사난 날>은 마치 새해를 축하하는 한수의 시처럼 매글자마다 친정과 따사로움이 흘러넘치며 마치 움직이고 있는 한 폭의 그림처럼 노래소리와 그림속에 아름다음과 기쁨이 흘러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