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시기동안 <영원히 빛을 뿌리는 연안정신>이란 대형전람이 수도와 전국각지의 주목을 끄는 초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동한 각도로부터 연안에 대해 체득하고 부동한 언어로 연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동한 측면으로부터 연안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연안이 갖고 있는 풍부한 내용과 시대적 특징. 력사와 현실적 의의는 영원히 다 표달할수 없는 것입니다.

모범기사 심홍은 대다수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미 비교적 낯설게 되였습니다. 그 당시 기계의 어머니로 불리우는 심홍은 1938년 봄 10대의 선반과 7명의 노동자들을 데리고 상해로부터 연안에 가서 기계공장을 세웠습니다. 그들의 도착은 해방구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 당시 연안에는 유리제조와 같은 많은 발명이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은 심홍과 같은 인재들과 상당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안시기 당중앙위원회는 과학기술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였습니다. 섬서, 감숙, 녕하변구와 적후항일근거지에서 당중앙위원회는 과학기술사업을 령도하고 조직하였으며 공화국을 건설하려면 반드시 과학기술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현유의 인텔리들을 흡수하는 외 자기의 과학기술학교를 수립하여 과학기술인재들은 양성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며 생산기술과 기타 건설측면의 기술을 부단히 제고하여야 한다고 인정하였습니다.

1935년 홍군이 섬서북부에 도착하였을때 40명의 노동자를 가진 기계수리소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중앙위원회와 모택동 등 지도자들의 배려하에 1940년 8월 연안자연과학원과 자연과학연구소를 창립하고 1940년에는 중국 의과대학, 변구(邊區)농업학교와 공업 학교 등 과학기술학교를 창립하여 많은 과학기술인재들을 양성하였습니다.

전시회에 전시된<군대과학기술일군들에게 한 모택동의 연설>을 비롯한 역사실물을 참관하면서 사람들은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위대한 실천속에서 보다 많은 높은 소질의 노동자와 전문인재. 뛰어난 혁신인재들을 수요하고 있다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 번역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