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박물관 확건공사건축설계방안 입찰에 붙인 10개의 투표방안이 국가박물관 중앙홀에 전시되었습니다. 그

 중 세개 방안은 제2차 평심에 진입했으며 관중들은 무료로 이 방안들을 참관하고 자기의 맘에 드는 방안에 투표할수 있습니다.

전시된 10개의 방안은 각기 모형, 사진과 영상으로 전시됐습니다.

그 중 4호, 8호와 9호방안은 제1차 평심을 거쳐 제2차 평심에 교부됐으나 이번 설계 평심의 공정성을 위해 국가박물관에서는 방안의 설계단위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소개한데 의하면 이 세개 입선방안은 각기 베이징시 건축설계연구원과 영국포스터 및 합작회사간 설계연합체, 화동건축설계연구원유한회사와 미국KPF회사설계연합체, 그리고 건연건축설계연구원유한회사와 도이췰란드gmp국제건축설계유한회사설계연합체가 내놓은 것입니다.

이번 달 17일에 공개전시가 결속된 후 입찰평심위원회는 이 세개의 설계방안에 대해 제2차 평선을 거치게 되며 7월 말에 최종 방안을 확정하게 됩니다.

천안문광장 동쪽에 위치한 중국국가박물관은 중국역사박물관과 중국혁명박물관이 2003년 2월에 합병한 것으로 지난 세기 50년대에 수도의 "10대건축"의 하나로 불리웠습니다.

몇십년의 사용을 거쳐 중국국가박물관은 기초시설이 낡았고 당시 역사조건의 제한으로 보관과 전시조건도 현시대의 수요를 따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중앙정부는 이 건축물에 대해 대규모의 확건과 개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확건한 후 국가박물관의 부지면적은 15만평방메터에 달하게 되며 총 투자액이 인민폐로 18억원에 달하고 2005년 5월에 착공하여 2007년 말에 준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