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회장 블래터가 오늘 베이징에 도착했다.

수도공항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으면서 블래터회장은 "베이징에 다시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내일 오전에 베이징에서 축구는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선포할 것이다"고 표시했다.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하만, 아시아축구연맹 비서장 위라팬과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장길룡의 배동하에 블래터회장은 흔쾌히 기자의 취재를 수락했다.

블래터회장은 아시아컵을 관람하기 위해 중국에 왔다.

이번 아시아컵의 우승컵을 누가 거머쥘수 있느나는 기자의 질문에 블래터는 유모아적으로 회피했다.

"2004년 아시아컵은 결승전에서 이긴 팀에게 속할 것이다".

대답하고 나서 블래터 자신도, 옆에서 듣고 있던 하만도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기자:

"개최국 중국팀은 우승할 희망이 있는가?"

블래터:

"이는 경기중의 표현에 달렸다. 올해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로 볼때 축구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모두 발생할 수 있다"

기자:

"보통축구팬으로서 당신은 아시아의 어느 팀을 지지하는가?"

블래터:

"국제축구연맹의 회장으로 나는 전반 축구사업을 지지한다. 동시에 나는 아시아축구가 더욱 큰 진보를 가져오기 바란다"

기자:

"중국팀에 대해 어느만큼 요해가 있는가"

블래터:

"중국팀의 현임 감독은 네델란드인 알리 한이다. 그는 이미 일부 젊은 선수들을 대표팀에 적극 용입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축구의 미래 발전에 이롭다."

제3차 중국국제축구박람회는 이번 아시아컵 개막전의 한개 중요한 활동이다. 블래터는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서 "세계축구운동의 발원지가 바로 중국 산동（山?省）의 치박（淄博）"이라고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