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와 꽁고 두 나라를 제외하고도 중국의료대원들의 발자취는 지난 40년동안 아프리카.아시아.남미주와 대양주의 60여개 나라와 지역에 남겨놓았습니다. 지금 대외원조 의료사업은 중국이 발전도상나라와 성공적으로 협조한 본보기로 되였습니다.

올해 50여살난 호영존 선생은 중국 서북의 녕하회족자치구의 한 외과의사입니다. 그는 1993년과 1999년 두 차례에 걸쳐 베닌에 가 대외원조의료사업에 참가하였습니다. 베닌에서 사업한 5년동안 그는 베닌 국가최고영예 기사훈장을 수여받았고 동시에 가장 뛰여난 베닌원조 외국전문가 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미 귀국한지 2년이 되는 호영존은 지난날의 경력을 다음과 같이 회고합니다.

"두번째로 베닌에 간지 얼마 안되여 저는 간암수술과 유선암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베닌 동료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후로 부터 내가 제의를 제기하면 신속히 채납되였니다. 지금 저는 베닌에서 지낸 날들이 그립습니다.만일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영광스러운 중국의료대원이 되고싶습니다. "

5년동안의 베닌체류기간, 호영존은 선후로 40여명의 중국의 의료대원들과 함께 베닌에서 도합 8900여차례의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은 현지에서 심장.간장과 페가 동시에 칼에 찔린 위중환자를 성공적으로 구원하였습니다. 베닌 보건상은 친히 환자와 중국의료대원을 문안하였으며 중국의사들이 베닌에서 이룩한 의학기적을 높이 평가하고 베닌의무일군들이 중국전문가들을 따라배울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베닌의 주요매체들은 모두 이와 관련하여 보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아프리카에 의료대를 파견한 동시에 중국은 예멘.네팔.쿠웨이트.유럽의 말따와 남미주의 가이아나 등 나라에도 의료대를 파견하였습니다. 그가운데서 가이아나에 가 있는 중국의료팀은 중국이 남미주 나라에 파견한 유일한 의료팀입니다.

5년전 중국 강소성의 안과의사 정결 여사는 다른 15명의 대원과 함께 가이아나에 와 대외원조 의료사업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은 각기 수도 죠지타운에서 가장 큰 공립병원인 죠지타운병원과 수도 부근의 다른 한 병원에서 사업하고 있습니다.

정결 여사는 죠지타운병원은 조건이 매우 차하며 이 병원의 안과를 볼때 수술기구가 낡고 모자라며 오직 낡은 수술현미경밖에 없다고 하면서 하지만 그와 다른 한 중국의사는 높은 의술로 의료조건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환자들의 고통을 경감해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와같이 말합니다.

"례를 들어 이전에 선천성 녹내장 환자를 치료한적이 있습니다. 이 환자는 어린이였는데 초기에 현지병원에서 병을 보았고 수술도 하였지만 안 내압이 내려가지 못해 실명의 위험에 처해있었습니다. 후에 현지병원에서는 이 환자를 저에게 보내주었고 저는 즉시적으로 환자에게 수술을 진행하여 환자의 시력을 보호하였습니다. 그후부터 많은 환자들은 중국의사들이 자신들을 위해 진찰할것을 특별히 지명하군 합니다."

지난 40년동안 많은 중국의료대원들은 조국과 친지들을 떠나 머나먼 이국타향에서 언어.기후.생활과 의료조건 등 측면의 많은 곤난을 극복하고 죽음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고 부상자를 돌보는 국제인도주의 정신을 발양하여 각국의 의무일군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루계로 연 2억4천만명의 환자를 진찰.치료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의료대원들은 현지 의무일군들과 함께 회진.전문강좌와 양성반 진행 등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의료기술을 조금도 남김없이 현지 의무일군들에게 전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의료팀은 이미 여러나라를 위해 3천여명의 중급과 초급 의무일군을 야성하였으며 이런 의군일군들은 이미 수원국의 의료대오중의 중견일군들로 되였습니다.

중국의료대원들의 신근한 노동은 광범위한 찬사를 얻었습니다. 중국 주재 지부티 대사 무싸 오도와는 본 방송국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의료대원들은 지부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이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지부티는 매우 작은 나라입니다. 우리는 중국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은 1964년 탄자니아에 의료대를 파견하였으며 지금도 40여명의 중국의료대원들이 탄자니아에서 사업하고 있습니다. 중국 주재 탄자니아 대사 아스리아 싼가는 중국의료대원들에 대한 인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한마디 말로 중국의료대원에 대한 감격과 존경의 정을 표달할수 없습니다.얼마전 저는 저의 조국 탄자니아에서 사업하고 있는 중국의료대원을 묘사한 영화 한편을 본적이 있습니다. 비록 저는 지금 나이가 매우 많지만 영화를 보면서 감격의 눈물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탄자니아 인민들은 중국이 우리에게 제공한 의료원조에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

지금도 1100여명의 중국 의료대원들이 세계 40개 나라에서 사업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20여개 발전도상 나라들에서 중국이 의료대원을 증파하거나 새로 파견할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국무원 오의 부총리는 발전도상나라를 지지하고 도와주는것은 중국이 응당 해야 할 국제의무라하면서 중국은 계속해 대외의료원조사업을 전개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40년동안 중국이 파견한 의료대원의 인원수량. 수원국 수량과 의료기술봉사는 세계 그 어느 나라도 비교할수 없는것입니다.의료기술원조를 통해 우리는 발전도상나라들의 건강수준을 제고하였습니다.앞으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지에 관계없이 중국과 발전도상나라들간의 친선협조관계는 진일보 강화하게 될것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의료대를 계속해 파견하는외에 중국은 발전도상나라들과 약용식물의 연구와 개발. 소형 의료기구의 생산과 무역. 합자합작 병원의 건설 등 새로운 협력도경을 탐색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