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관의 얇은 녹말묵 공장은 건물이 낡고 설비가 노화되고, 공예가 낙후하고 제품이 단일해 월급도 내주지 못했으며 해마가 결손을 보았습니다.
올해 56살에 나는 고명량이 2001년 6월 이 공장을 도급맡았습니다. 그는 현상유지가 아니라 한번 크게 해보려고 작심했습니다. 고려중이던 고명량은 지금 시장에 잡곡으로 만든 전병과 각종 잡곡 국수가 많지만 품종이 단일하고 영양이 풍부하지 못하며 물에 담그어 즉시 먹을 수 있도록 현대인의 요구에 맞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또 빨리 먹을 수 있는 스낵제품이 있다하더라도 이런 스낵에는 각종 편리면만 있고 순 밀가루로 되여 있으며 또 기름에 튀겼기때문에 영양이 풍부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 영양과 보건을 요구하는 추세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시세도 장악했습니다.
하여 고명량은 현지의 풍부한 좁쌀, 수수와 녹두, 콩, 밀을 원료로 현대적인 생산설비를 사들여 중국의 잡곡 스낵면을 만들어 현지의 시장을 채운 각종 편리면과 경쟁하려 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가장 유행되는 잡곡을 한데 섞어 즉석면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해당 과학기술인원과 경영에 유능한 직원을 모집해 간거하게 모색했습니다.
어려운 점은 한 두가지가 아니였지만 그들은 하나 하나 극복해 나갔고 끝내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으며 즉시 먹을수 있는 즉석면을 만들어 냈습니다.
가격은 대중식품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 먹을 수 있고 경제적 부담이 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제품의 모양이나 포장도 좋았습니다.
그들이 만든 즉석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영양을 파괴하지 않았으며 유해물질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천연적이고 위생적인 녹색식품에 가까왔습니다.
이런 식품은 스낵에서 앞선 새 유형의 식품으로 될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가장 우혜적인 조건으로 전국 각지의 판매상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략적 의식과 높은 목표로 부터 시작해야만 장원한 발전전망을 가질수 있다는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명 브랜드와 겨룰수 없는 제품은 전망이 없습니다.
야심이 커야만 시장도 클 수 있고 큰 돈을 벌수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