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상해 독서가들이 찾는 곳은 상해 도서전시회입니다.

이미 18차례 진행된 상해 도서교역회가 올해부터 상해 도서전시회로 승격했습니다. 제1차 상해 도서전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소집됩니다.

제1차 상해도서전은 상해시 보도출판국에서 주최했으며 상해 주요보도단위 등 여러부문에서 공동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도서전은 상해 전시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시구역 면적은 2만평방메터에 달합니다.

6월말까지 이미 전국의 24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130여개 도서출판단위에서 참가등록을 마쳤으며 상해 본 지역의 40여기 출판사와 발행, 인쇄기업들도 참가용의를 밝혔습니다.

도서교역회가 도서전시회로 승격화 된 것은 비록 한글자의 차이지만 이는 전시회직능의 변화를 대표합니다. 예전의 도서교역회에서는 업무상담이 위주였으며 교역회 결속에 전 짧은 며칠간만 시민들에게 개방했었습니다.

제1차 상해 도서전은 상해 시민들에게 판매를 전면 개방할 뿐만아니라 정기간행물 판매왜에 전시관내에는 또한 문화용품, 음향제품, 전자출판물, 인터넷 게임 등 전시구역을 설치하게 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도서전시회기간 연 20만명의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림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