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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은 도읍으로서 8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 있는 문화도시인 베이징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사이에 6억원을 들여 베이징시의 고대유물건축을 보수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는 배후에서 세계유산보호에 대해 베이징이 지니고 있는 무거운 책임과 그 심원한 의의를 쉽게 보아낼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에는 <베이징에서 세계문화유산을 보수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3년 유네스코 제 27차 세계대회가 소집될때까지 중국의 29개 관광명소들이 세계유산명록에 기입되여 세계적으로 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중 베이징은 고궁과 주구점원인유적, 장성, 의화원, 천단, 명13릉 6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자금성학회부회장 경류동은 베이징은 이런 유산의 소유자이며 보호자로서 세계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서 미룰수 없는 중대한 역사적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베이징시유물국 부국장 공번치는 수도로서 베이징의 세계유산보호상황은 중국에 대해 중요한 시범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때문에 보호관리사업에 보다 높은 요구를 제기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의화원 기사장 겸 부원장인 고대위는 6개 명소가 세계유산명록에 기입된 이외 베이징은 5개 조대의 도읍으로서 매우 높은 력사적 가치를 가진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명소도 세계유산명록에 기입될 가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고대위는 또한 세계문화유산에 기입된 베이징의 이 6개 관광명소를 보호하는것은 기타 유산에 대한 보호를 촉진하는데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베이징은 종래로 유산보호를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지금 세계문화유산에 기입된 6개의 관광명소에 설치된 전직 보호관리기구의 인원이 4000여명이나 되며 그중 유산보호와 유지, 관리에 직접 종사하는 여러가지 인원만도 1100여명이나 됩니다.

중국 전통건축의 벽돌과 나무구조가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중앙위원회와 베이징시정부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특별자금을 조달하여 이런 역사건물을 수호하고 보수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베이징에서는 해마다 1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전 시의 유물건축물을 보수하였습니다.

이밖에 세계유산주변의 전통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하여 베이징은 선후하여 유산경관에 엄중한 영향을 주는 부분적 상업건축을 허물어버리고 경관의 록화면적을 늘림으로써 유산의 원래 자연경관을 점차 개선하였습니다.

유물보호관리에 관한 베이징의 해당 법규와 규약도 부단히 완벽화되고 있습니다. 1981년 11월 베이징에서는 베이징시의 첫<베이징시유물보호관리방법>을 출범시키였습니다. 2003년 베이징에서는 또 본 시의 첫 전문유물보호법규인<베이징시장성보호법>을 출범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이징에서는 유물보호사업의 실제 수요로부터 출발하여 <베이징시고대건축소방관리규정>과 <베이징시주구점베이징원인유적보호관리방법>, 그리고 <의화원과 원명원지역의 건설공사를 엄격히 통제할데 관한베이징시인민정부의 규정>을 포함하여 일부 전문규약을 제때에 제정하고 공포하였습니다.

(편집: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