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주재 한국 총영사 신형근은 6월20일 산동성 제남시에 있은 중한경제무역논단에서 지난해 7월 한국 노무현이 중국을 방문한이래 한중쌍무무역액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두나라 무역액이 천억달러를 앞당겨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7월 중국방문기간,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은 한국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두나라 경제무역. 과학기술. 통신. 에너지. 금융 등 각 영역에서의 호혜적인 협력을 심화시켜 쌍무무역액이 향후 5년동안 천억달러에 달하게 할것을 제의하였습니다.

신형근은 올해 1월부터 5월? 한중두나라무역액은 이미 3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발전정세로 볼때 올해 두나라 무역액은 가능하게 800억달러에 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중한두나라는 1992년에 수교하였으며 수교한 그해의 쌍무무역액은 50억 3천만달러밖에 안되였습니다. 지금 한국은 중국의 제6대 외자내원국이며 중국은 한국의 제일 큰 해외투자대상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