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명도의 지리적 위치)

중국 제3대섬인 숭명도(崇明島)는 향후 생태섬으로 발전해 중국생태도시건설의 시범구역으로 될것입니다. 상해 숭명현인민정부는 29일 숭명도의 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표시했습니다.

관계인사들의 해석에 따르면 숭명생태섬은 "신농가(神農架)식의 자연보호구"가 아니라 습지, 평원삼림, 하천, 조류보호구 등 자연생태자원에 의뢰하여 경제, 사회와 자연의 "복합공생(復合共生"을 도시발전목표로 합니다. 숭명생태섬의 최종발전형태는 하나의 신형의 생태도시로 되는것입니다.

삼림화원섬을 건설하는것은 숭명생태섬 건설의 기초입니다. 숭명도가 확립한 핵심생태보호구의 면적은 전체 면적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도시와 농촌 삼림생태망이 점차 계획건설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230킬로미터에 달하는 연(沿)강안의 환도보호림대와 총면적이 100평방미터에 달하는 두개 삼림생태구, 4개 삼림주제공원이 포함됩니다. 또한 700여 평방킬로미터 되는 동쪽 여울과 습지, 철새들의 "역참"과 장강돌고래에 대해서도 영구적인 보호를 진행합니다.

(숭명도의 풍부한 습지자원)

숭명도는 또한 생태거주공능을 크게 개발하여 상해 미래 "최적의 거주구역"으로 되도록 할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섬의 전통적인 농업을 유기농업으로 전변시키고 제2산업을 청결화 생산과 순환경제의 조합으로 전변시키며 농촌의 메탄 가스와 태양에너지 등 청결에너지를 발전시키고 쓰레기와 오수처리 현대화를 다그칠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섬에는 총면적이 약 28만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핵심 신(新)구역이 있으며 1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생태 소도시와 일련의 생태시험촌들이 계획중에 있어 생태거주공능의 개발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숭명도는 생태관광휴가섬으로 될것입니다. 생태관광, 바다섬관광, 농가관광, 농업관광, 휴가산업을 발전시키고 큰 규모의 주제공원을 건설하여 각 유형의 주제전시회들을 조직하며 숭명도를 기지로하여 국제적으로 영향이 있는 중요한 국제회의를 소집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숭명도는 지금 2010년 상해엑스포의 관련 시설로 "생태시범단지"를 건설해 엑스포에 참가는 각국 손님들을 유치하게 됩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은 고과학기술산업발전의 필연적인 조건입니다. 미래의 숭명도는 과학기술연구와 산업을 위해 발전공간을 남겨놓았습니다.

숭명도는 중국 동부 연해 중부 장강입해구의 교차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숭명도는 중국에서 "보기 드문 정토(淨土)"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자연생태자원과 토지자원이 아주 풍부합니다. 숭명현정부의 인사가 밝힌데 의하면 숭명도는 2020년에 가서 생태도시건설의 목표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