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해 복단대학과 상해교통대학, 상해중의약대학 등 고등학교교정에 들어서면 금발머리에 파아란 눈이나 검은 얼굴에 흰 이의 외국유학생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티셨츠와 폭넓은 바지를 입고 머리에 노란 염색을 한 한국이나 일본 학생들은 더구나 많습니다.

지금까지 상해고등학교 유학생은 13,865명에 달해 연속 2년간 50%의 성장속도를 유지했고 베이징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유학생 1만명 이상을 유치한 지역으로 되였습니다.

상해 국제대도시의 우세로 외국유학생교육분야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고 있습니다. 지금 상해시의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 동제대학, 화동사범대학 등 24개 고등학교들에서 외국유학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학생들에는 박사연구생, 석사연구생, 학사생, 고급연수생, 보통연수생, 한어연수생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외국유학생들은 각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11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왔습니다. 그들의 학습분야는 이과 문과, 역사, 철학, 미술 등 여러개 전업으로 확대되였습니다.

복단대학 국제문화교류학원에서는 외국 유학생 3,085명을 받아들였는데 대다수는 유럽과 미국, 오스틀라리아에서 온 연수생과 방문학자들입니다.

최근 년간 학원에서는 국제협력으로 학교를 꾸리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복단대학에서는 한어전문 분야의 기초에서 미국 콜롬비아대학과 일본, 한국 등 교육기구와 협력해 한어전문의 한영이중어, 세계문화와 국제경제무역 등 3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해 외국 유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지식분야를 확대했습니다.

중의는 중국의 전통의학으로서 근년에 세계 많은 나라와 외국학생들의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상해 중의약대학은 중국에서 규모가 비교적 큰 고등중의약대학교로서 국내외적으로 높은 성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대학에서 설치한 침구, 맛사지, 중약학, 중의내과학, 중의외과학 등 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유학생 970여명을 모집했습니다.

이외 상해에서는 언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들중 일부는 상해에 남아 자기의 념원을 실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