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동년 이야기를 탐구하는것은 줄곧 현대사람들의 흥미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 베이징주구점에 대한 과학자들의 발견은 세계를 진감하였습니다.

주구점 베이징인 유적은 베이징시에서 서남쪽으로 48키로메터 떨어져있는 용골산(龍骨山)에 위치해있습니다.용골산은 산간지대와 평원사이에 있는데 산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쳔연동굴이 있습니다. 그중 동서 길이가 약 140메터나 되는 천연동굴은 <원인동>(猿人洞)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921년 스웨리예학자인 안데쎈이 제일 먼저 이 동굴에서 고대인류의 유적을 발견하였습니다. 때문에 이 동굴은 고고학자들에 의해 <주구점 제1의 지점>으로 명명되였습니다.

1929년 중국 고고학자인 배문중(裴文中)은 여기에서 베이징인의 첫 두개골을 발굴하여 세계를 진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러운것은 중국에 대한 일본의 침략전쟁으로 하여 베이징인 두개골은 불행하게도 잃어져 지금까지 행방불명이 된것입니다.

주구점 제일 지점에서 발견된 불사용 유적은 인류의 불사용역사를 수십만년을 앞당겼습니다. 유적에서는 5개의 재더미층과 3곳의 재더미유적, 그리고 불에 탄 대량의 뼈를 발견하였습니다. 재더미층이 제일 두꺼운 곳은 6메터나 됩니다. 이런 유적들은 베이징인이 불을 사용할줄을 알았을뿐만 아니라 불씨를 보존할줄도 알았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유적에서는 또한 헤아릴수 없이 많은 돌제품을 출토하였습니다. 이런 돌제품의 원료는 바로 유적부근에서 온것입니다. 돌제품은 거의 다 작은 그릇들인데 그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조기의 석기는 보통 거칠고 크며 찍고 부시는 석기가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였었습니다. 중기의 석기는 그 모양이 점차 작아지고 뾰족하고 날이 선 석기가 신속히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만기의 석기는 더욱 작아지였으며 송곳이 이 시기의 특유한 석기로 되였습니다. 이것은 베이징인이 벌써 암석을 선택하여 석기를 만들어 그것을 무기, 또는 원시적인 생산도구로 대자연과 투쟁하는 과정에 자기를 개조할줄 알게 되였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또한 베이징인이 원시적인 도구로 노동에 종사하게 되였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은 사람과 원숭이의 근본적인 구별인것입니다.

출토된 유물이 실증된 바와 같이 베이징 원인은 약 지금으로부터 70내지 20만년전 살면서 채집을 위주로 하고 사냥을 보조로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베이징인은 고원인으로부터 지인으로 진화하는 중간고리에 처한 원시인류에 속합니다. 이 발견은 생물학과 역사학, 인류발전사연구에서 극히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인의 발견은 인류의 기원에 설복력이 있는 대량의 증거를 제공하였습니다. 베이징인과 그 문화에 대한 발견과 연구는 과학계에서 거의 반세기동안 해결하지 못한 직립인이 구경 원인인가 아니면 인인가 하는 론쟁을 해결하였습니다. 사실이 증명해준바와 같이 인류역사의 려명시대 체질형태와 문화성질로부터 사회조직 등 측면에 이르기까지 확실히 직립인단계가 있었으며 그들은 그 후에 나타난 지인의 선조인것입니다. 직립인은 원인으로부터 사람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중간고리에 처해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직립인의 전형적인 형태는 의연히 주구점 베이징인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구점유적은 의연히 세계 같은 시기 고인류유적에서 재료가 제일 풍부하고 가장 계통적이며 가장 가치있는 것입니다.

주구점 베이징인유적은 1987년12월에 <세계유산명록>에 기입되였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주구점유적은 원고시기 아시아대륙인류사회의 보기드문 역사증거일뿐만 아니라 인류진화의 행정을 천명한것으로서 인류원고문화의 보물고로서 손색이 없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