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주에서는 해협 량안과계 및 경제무역교류논단이 진행되였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양안 기업계인사와 전문가, 학자들은 대만 섬내의 분렬세력과 대만독립 행위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야만 장애를 없애고 해협 양안 경제무역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대만 판공실 부 주임 왕재희 선생은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이번 논단은 대만정세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양안관계가 관건적인 시각에 처한 때에 진행된것으로서 중요한 양안교류활동이라고 했습니다.그의 얘기를 들어봅니다.
<우리는 종래로 정치분쟁이 양안경제협력에 영향주는것을 주장하지 않으며 대만동포들이 조국대륙에와 투자, 창업하는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양안동포 사이의 각종 왕래에 계속 편리를 제공하고 대만 동포들이 조국대륙에서 투자하고 상업을 경영하며 취업하고 공부하며 생활중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며 법에 따라 대만동포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입니다. 우리는 양안경제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고 협력의 체계문제를 포함한 대만 각계인사들의 의견과 제의를 청취할 의사가 있습니다.>
왕재희 선생은 중국 대륙 경제의 지속적이고 급속한 발전은 해협 양안이 경제무역, 과학기술, 문화 등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는데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양안 동포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양안경제관계는 여러 가지 정치적 장애를 제거하면서 계속 앞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부터 5월까지 대만실업가들이 대륙에 한 계약투자액은 20여억 따라에 달해 동기대비 10% 이상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만실업가들이 대륙에 한 투자프로젝트는 6만2천여개, 투자액은 약 380억딸러에 달합니다. 대륙은 이미 대만의 최대의 수출시장과 주요 무역흑자내원지로 되였습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양안의 경제무역교류와 협력도 많은 곤난과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대만독립세력과 분렬활동의 발전은 대만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최대의 위협으로 되고 있으며 양안 두 기슭 경제무역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영향주기도 합니다. 양안의 해당 전문가와 학자들은 논단에서 한 토론에서 대만섬내의 분렬세력과 대만독립행위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야만 장애를 없애고 해협 양안의 경제무역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관진원 선생은 말합니다.
<최근 10여년간 양안 관계의 발전을 돌이켜 보면 주요한 장애는 정치장애였습니다. 실례로 통상, 통신, 통항은 경제무역 자체의 원인으로 하여 실현되지 못한것이 아니라 정치요소의 장애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안 경제무역발전에 대한 수요가 날로 강열해질것이지만 경제무역관계발전 정세도 날로 준엄해지게 될것이며 장애도 날로 엄중해지게 될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를 제거해야 할 우리의 필요성도 날로 강렬해지게 됩니다.>
회의에 참가한 학자들은 현 세계에서 경제글로벌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지역경제협력이 날로 활기를 띠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양안동포들은 한집안 식구로서 새로운 역사적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긴밀히 왕래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만 동화대학 교수 고장 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양안의 경제무역교류는 날로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2000년 대륙에 대한 대만의 수출은 전반 수출액에서 20%도 안되였지만 최근 2-3년간 25%로 올라갔습니다. 투자로 놓고 보면 지금 대만 대외 투자의 약 반 정도가 대륙에 있습니다. 비록 양안의 의견 상이가 그치지 않지만 경제융합의 추세는 부단히 강화되고 있습니다.>
양안의 관련부문 일군 200여명이 논단에 참가했습니다. 그들은 양안관계발전 전망과 양안의경제무역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방도와 방법 등 문제를 가지고 탐구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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