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은 갑가기 나타났으나 재기는 한창이다.> 이것은 일전에 중국미술관에서 왕협군현대유리예술전에서 받은 감수입니다. 유리배후에는 더 심각한 문화예술내용이 슴배여 있었습니다.

비록 지난날 유럽과 미주는 백년유리제작 전통의 우세로 국제무대를 휩쓸었지만 왕협군이 탈랍주조(脫蠟鑄造)기법으로 이끌어낸 중국현대유리예술은 점차 세인의 눈길을 전이시켰으며 동방의 유리예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문화풍격은 동방의 매력을 창조했습니다. 왕협군은 중국의 유리공예가 1백여년 소실된 후 미주에가 유리예술창작을 배운 첫 예술가입니다.

오늘 세계 많은 나라의 박물관에는 모두 왕협군의 작품이 소장되여 있습니다. 영국의 중요한 윅또리아 공예박물관은 1997년 왕협군의 <사계절>유리 작품을 소장했는데 이것은 이 박물관이 중국 근대유리공예품을 소장한 선례를 열어놓았습니다. 일본유리박물관은 미국의 취푸리, 일본국보와 왕협군의 작품만 소장했고 세계 권위적인 미국유리박물관은 2002년 왕협군의 <중원 달리는 말>을 소장했는데 이것은 이 박물관이 처음 중국인 수정예술품을 소장한것입니다.

1993년 가을 베이징 고궁박물원 영수궁에서는 처음 근대유리예술품을 전시했습니다. 40여점의 정교롭고 생동한 작품은 세월의 세례를 받은 천년유물을 뒤받침해주어 각별히 눈부셨습니다. 그중 5점의 영구 소장품으로 하여 왕협군은 베이징 고궁박물원에 근대 공예작품을 소장한 첫 사람으로 되였습니다.

2000년의 <천희룡>(千禧龍)은 베이징 중국역사박물관이 왕협군에게 위탁해 설계한 21세기 중국인의 정신 상징의 대표작이였습니다. 아울러 왕소군도 이 작품으로 양안 박물관이 공동으로 <용문화 특별전>을 추진하게 했고 양안 문화교류를 성사시키는 가교로 되였습니다.

세인들의 긍정앞에서 왕소군은 예술품은 반드시 정제 문화시대 의식을 전달해야 하고 반드시 참답고 세심한 태도가 있어야 하며 옛것을 모방하거나 남의것을 그대로 본따지 말아야 하며 새것을 추구하고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작품은 또 문화와 민족정감을 반영함으로써 현대인들이 조종의 품위와 문화를 되새기고 사회의 주목과 세계의 식별을 받아야 하며 작품을 통해 문화전파의 목적에 도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로 말하면 전통은 보따리가 아니며 문화는 자랑입니다. 이 신념은 줄곧 나의 창작을 지지했고 내가 중국인의 수정유리세계를 열어야겠다는 이념으로 계속 노력하게 했습니다. 나는 창의와 정교함, 중국풍격이 전통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지어 중국사회의 중요한 문화자산으로 되길 희망합니다.>

풍부한 생활경력은 왕협군이 다원화 예술풍모를 갖추게 했습니다. 어떻게 유리공예품에 손 대게 되였는가고 묻자 왕협군은 웃으면서 자기는 학교를 졸업한 후 사진관과 영화잡지도 꾸렸고 출판과 광고기획도 해 봤으며 영화계에서 예술지도, 배우, 연출가로도 있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지금 자기는 어떻게 하면 중국의 유리를 국제에 진출시키고 대만과 조국대륙에서 유리교육을 추진하며 중국인의 수정유리세계 문을 열것인가만 생각하고 있으며 이것은 남은 여생에 실현해야 할 분투목표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