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니얼썬의 최신 조사는 베이징, 상해, 광주의 신용카드 시장이 급속히 발전해 신용카드 사용율이 지난해의 18%로 부터 올해의 22%로 늘어 중국이 현금지불시대로 부터 신용카드시대로 전환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AC 니얼썬은 이번에 베이징, 상해와 광주의 18세부터 54세까지의 2,700여명 소비자들을 전화 조사했습니다. 그들은 조사에서 개인은행, 신용카드, 개인대출, 생명보험과 개인투자 등 개인금융 분야의 주요 제품에 대한 중국의 부동한 소지군체의 사용상황 연구에 기초해 이와같은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AC니얼썬 중국지역 고은 이사장은 중국의 3대 도시에서 <내일 벌 돈을 앞당겨 써 오늘의 생활을 향유하는> 소비이념이 조류로 되였으며 이것은 중외은행이 중국 신용카드시장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했고 독특한 용도와 가치가 있는 여러 가지 신용카드제품을 개발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조사는 3대도시에서 광주의 신용카드 사용율이 25%로서 가장 높았고 베이징과 상해가 각각 23%와 21% 였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연령계층으로 보면 25-34세의 소비군체 신용카드 보유율이 가장 높았고 한장 또는 한장 이상의 카드를 소유한 사람이 35%에 달했습니다.

중외은행이 발행한 많은 신용카드중 중국상공은행의 <무단카드>(牧丹?) 보급율이 가장 많아 13%를 차지했고 거설은행의 <룽카>(??)와 중국은행의 <장청카드>(?城?)가 그 뒤를 이어 9%와 6%였습니다.

고은은 근년에 외자은행에 대한 중국정부의 정책제한이 줄어들고 신용카드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점차 중국소비자들에게 인식됨에 따라 신용카드 시장의 잠재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의 지배가능 수입과 소비능력이 커짐에 따라 중국 신용카드소비 금액수준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다른 조사에 따르면 중국 개인대출과 개인투자는 상대적으로 침체된 상태입니다.

최근 12달동안 3대도시의 소비자중 7%의 사람만이 대출을 해 지난해 같은 시기 보다 1% 늘었으며 22%의 사람들은 부동한 형태의 개인투자써비스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지난해에 비해 3% 떨어진것으로 됩니다.

이것은 중국의 개인금융제품에 거대한 예비가 있다는것을 말해 주며 주머니에 돈이 많을수록 소비자들도 더 많이 소비하고 더 많이 투자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