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자치구에서 송영이라는 농민이 2만원을 출자해 처음 개인이 경마경기를 진행한 희귀한 일이 있었습니다.

근년에 송영은 축산업매매를 해 부자로 됐습니다.

지난 7월 초 그는 개루현에서 경마경기에 참가한 후 자기가 돈을 내여 경마경기를 조직하면 고향사람들의 과외문화생활도 풍부히 하고 자기에 대한 고향사람들의 다년간의 도움에 사의를 표할 수 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이런 생각은 집식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긴장한 준비를 거쳐 새로운 형식의 경마경기가 고향의 초원에서 진행되였습니다.

한 여름의 어느 하루 경마장은 사람들로 붐볐고 고향사람들은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경기종목은 2,000미터 속도승마, 5,000미터 주마 등 4개 종목이 있었는데 80여필의 말이 경기에 참가했고 관객은 4천명을 헤아렸습니다. 경기 상품으로는 암소와 산양 등이였습니다.

5,000미터 속도승마에서 1등을 한 선수는 암소의 고삐를 손에 잡고 <주최측이 나에게 이런 기회를 준데 사의를 표합니다. 집에가 이 소를 잘 길러 부유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라고 감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경마경기는 성과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송영은 고향의 농,목축민들이 환영하기만 하면 자기는 명년에 더 큰 규모의 경마경기를 진행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