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골 초원문화 쎄미나가 최근 훅호트에서 진행됐습니다. 초원문화연구분야의 수십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중화문명과 세계문명에 대한 초원문화의 심원한 영향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광범위하게 교류했습니다.

이것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후 내몽골자치구에서 진행한 최대 규모의 초원문화쎄미나입니다.

내몽골에서 <민족문화 대 지역>을 건설하기 위해 400만원을 투입한 초원문화 연구공사도 동시에 가동되였습니다.

농업문명, 수렵문명과 <대하문화>는 중국경내의 중요한 문명원천과 문화류로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20년간 고고학의 중대한 발견에 따라 중국고대문명발전에서의 초원문명의 중요한 역할이 점차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몽골에는 지금까지 밝혀진 문화유적만 해도 1만 5천여곳, 소장된 유물 50만점, 국가 중점문화재 보호부문이 36곳이나 됩니다.

요녕성 박물관 연구원 왕금후는 북방초원민족, 부락의 유목을 경제형태기초로 한 초원문화는 농업문화, 수렵문화, 황하문화, 장강문화와 마찬가지로 중화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가 창도한 자연을 미로 하는 인문정신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하는 관념은 현대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참고적 역할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몽골자치구 문화청 문물처 왕대방 처장은 내몽골동부지역에서 발견된 <중화제1용>인 옥룡, <중화제1봉황>인 붉은 도자기컵 등 실물은 중화문명에 대한 초원문화의 위대한 기여를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초원지역은 중원과 중아시아, 유럽간의 가교마냥 동방과 서방문화가 교류되게 했고 초원문화는 세계 문화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는것을 고고학발굴 연구는 보여줍니다.

중국에는 국토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는 4억 정보의 자연초원이 있는데 주로 서부지역과 소수민족집거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 1차 초원문화쎄미나는 훅호트시 정부와 내몽골 사회과학원 등 부문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내몽골의 첫 국제초원문화축제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