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자는 출근지점을 베이징대학으로 옮겼습니다. 그 것은 베이징대학서 두가지 고령문제에 대한 학술연구토론회를 연일 진행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이렇듯 고령문제에 대해 열렬히 토론하고, 특히는 베이징대학이라는 명문대학에서 진행하기는 드문 일입니다.

베이징대학 중국경제연구센터에서 소집한 "고령건강의 사회경제 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의 국제연구토론회에서 국제인구과학연맹, 국제노동조직 등 기구와 유럽, 미국, 일본 등 나라들에서 온 전문가들과 중국 경제학가 임의부, 인구학가 증의, 국가정세전문가 호안강 등 수십명의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들이 대회에서 발언하고 중국이 어떻게 "인구순익"의 기회를 틀어쥘 것인가 하는데 대해 방도를 내놓았습니다.

그뒤 베이징대학 고령건강과 가정연구센터와 중국 고령과학연구센터에서 공동으로 조직한 "중국 고령노인 건강과 사회경제 발전"연구토론회에서 전국 20여개 대학과 연구기구의 인구학, 고령학전문가와 학자들이 양노보장, 노인건강 및 그 영향요소, 노인생활 질량 및 영향요소, 노인심리상황 및 건강장수, 노인 뒷바라지와 지역사회봉사 등 10개 전문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벌렸습니다. 토론의 최신연구성과는 중국 인구고령화에 대해 다 같이 토의하여 중국 경제의지속가능발전에 정책적 건의를 제공한 것입니다. 이 두 회의가 열리기 전 베이징대학 경제학원에서는 "가치관 변화시기의 사회보장문제 연구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 온 전문가와 학자들은 양노보험개혁, 의료보험개혁, 사회보장기금의 안전문제들에 대해 깊이있게 토론했습니다. 고령문제에 관한 3개 회의가 연일 열리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규격도 여느 때와 높은 것은 베이징대학이 고령문제에 대해 고도로 관심한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그전에 진행된 고령문제 회의들에는 인구학 전문가와 고령학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했었는데 이번의 몇차례 회의에서는 더 많은 경제학 전문가들이 사회경제발전, 경제정책, 인력자본의 각도로부터 고령화에 도전하는 책략들을 제출하여 앞으로의 연구와 개척에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