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가 이젠 절반 일정을 넘어서면서부터 최종 메달 순위를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테네 현지시간으로 22일까지 중국대표단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0개 총 46개를 기록하며 잠시 메달 순위 제1위에 놓여 있습니다.

아테네올림픽대회 개막이래 중국대표단은 부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하여 젊은 선수들에 대한 단력목표를 잘 소화하고 있으며 의외의 좋은 성적들도 따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올림픽 여자테니스 복식종목의 결승전에서 중국의 이정과 손첨첨은 에스빠냐의 두 명장을 총 성적 2대0으로 가볍게 꺾으며 중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습니다. 이는 금방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것이나 다름없는 중국의 테니스운동에 거대한 고무로 되었으며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게 했습니다. 이 두 신인조는 지난 해의 오스트리아 여자테니스오픈에서 처음으로 WTA 순회경기의 여자복식 우승을 하여서부터 오늘날 다시금 절대적인 실력차이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의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여 중국인들에게 거대한 희열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외 어제 있은 경기에서 중국 탁구팀의 장이녕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조선선수 김향미를 4대0으로 꺾고 올림픽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다시금 탁구왕국의 영예를 빛냈습니다. 이는 또한 중국대표단이 역차 하계 올림픽경기에 참가하여 따낸 100번째 금메달로써 특별한 의의가 있습니다. 장이녕은 이에 앞서 왕남과 손잡고 아테네올림픽 여자탁구 복식종목의 금메달도 쟁취함으로써 이번 올림픽대회에서 두개의 금메달을 쟁취했습니다. 그외 탁구종목에서 중국대표단은 남자 복식에서도 마림과 진기 조가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세개의 금메달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진행될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팀의 왕호와 한국선수 유승민, 이 두 양국 대표팀의 유망주가 맞붙게 됩니다.

그외 중국 체조팀의 어린 선수 등해빈이 압력을 이겨내고 올림픽대회 남자 안마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중국올림픽대표단 체조팀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사격종목에서 중국대표단은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는데 이는 역차 올림픽대회에서의 중국사격팀의 제일 좋은 성적입니다.

단체종목에서 중국 여자하키팀은 어제 최종 소조예선전에서 세계 냉킹 1위인 아르헨띠나팀을 3대2로 격파하고 3전승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안착했으며 여자배구종목에서 중국팀은 마지막 예선전에서 러시아를 3대0으로 격파하고 소조 1위로 8강에 안착, 8강전에서의 중국팀의 상대는 다른 팀에 비해 실력이 비교적 약한 일본팀입니다.

아테네시간으로 23일, 도합 19매의 금메달이 산생됩니다. 중국대표단은 탁구 남자단식, 체조의 일부 단식종목과 여자 20키로메터 경보에서 금메달을 쟁취할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로 잠시 11위에 있으며 조선대표단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강국 미국대표단은 잠시 금메달 21개를 기록하여 중국에 이어 제2위에 놓여 있지만 금메달이 가장 많이 널려진 육상종목이 본격적으로 펼쳐짐에 따라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번역, 편집: 김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