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취업경로를 개척함으로써 종군가족들에게 일자리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2001년 이후 해당 부문에서는 간부 신분을 가진 부대 종군가족 1300명을 배치하였습니다. 이것은 취업배치율의 92%를 차지합니다.

광주시 인사국 책임일군의 말에 의하면 광주시인재와 경제시장이 갈수록 성숙되고 규범화되였습니다. 지방의 인원사용단위에서 인력자원배치에 대한 자주권을 날로 강화하고 있으며 기관과 사업단위의 인원편제제한액 관리도 갈수록 엄격해지였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행정지령에 따라 부대종군가족을 배치하는 난이도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02년 광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종군가족들을 초빙대상으로 하는 상호선택설명회를 가졌습니다. 132명의 종군가족과 인원사용단위가 호상선택협의를 제결하였습니다. 이것은 그해 취업배치의 40%를 차지하였습니다. 2003년 또 500명의 종군가족들이 해당 인원사용단위와 대면하여 상호선택취업율이 52%에 달했습니다. 최근에 광주시는 인재인입에서 부대가족들에게 우혜적인 조건을 제공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석사학위, 또는 중급이상의 전업기술자격, 부고위급 이상의 전업기술자격을 가진 40세이하, 접수단위가 있는 사람은 종군조건의 제한을 타파하여 등용될 수 있습니다. 광주시 인사국은 또한 정보네트워크에 의거하여 부대의 종군가족들과 인원등용단위에 정보화 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광주시에서는 부대종군가족들이 자주적으로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