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날씬한 몸매는 모든 여성들이 바라는 것입니다. 하여 여성들은 몸매 유지에 최선을 다합니다.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고 혹은 음식을 절제하고 혹은 운동을 하고 혹은 아예 병원을 찾아 방법을 찾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 수십억의 인구중 똑 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없는것처럼 우리의 몸매도 서로 다르기에 몸매특성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야지 다른 사람의 방법을 맹목적으로 따르는것은 취할바가 아닙니다.

과학과 인체미학, 그리고 의학리론과 영양학에 근거하여 몸매를 여섯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그에 근거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첫번째는 가장 많은 동방 여성들의 체형인데 복부와 둔부에 살이 찌고 다리부분에 살이 많은 것입니다. 이런 체형은 단 음식을 많이 먹고 하루 세끼의 식사 외에 간식과 밤참을 먹고 특히 섬유함량이 적은 음식을 먹고 먹자 바람으로 자리에 앉는 것으로 해서 형성된 것입니다. 대체로 몸 아래부분에 살이 많이 찌는 이런 체형은 직장에 근무하는 여성들속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이런 체형의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하반신의 곡선유지에 주의하고 심층의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2. 두번째 체형은 가슴과 둔부가 비대하고 허리가 상대적으로 가는것입니다. 얼핏 듣기에는 이상적인 몸매인데 사실 지나치게 풍만한 가슴과 큰 둔부는 미감을 안겨주지 못하게 됩니다.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몸매를 형성하게 된것은 음식 속도가 지나치게 늦고 식사량이 크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몸매의 조화를 이루려면 지방 분해를 강화하고 둔부와 두 다리 량켠의 살을 빼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3. 또 하나는 몸 상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지방이 상체에 집중되어 있는 체형입니다. 이런 체형은 팔에 살이 많고 골격이 큰 특점을 가집니다. 이런 체형을 가진 사람들의 식사량은 놀라울 정도로 많은 반면 간식은 잘 먹지 않습니다.

이런 체형의 여성들은 다이어트에서 신진대사를 가속화해서 체내의 페기물을 빨리 배출하고 목과 어깨, 팔에 대한 장식을 하는것으로 몸매의 균형을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4. 네번째 체형은 복부가 크고 허리 사이즈가 크며 지방이 대부분 위 부근에 집중되어 있는 것입니다. 몸의 중간 부분이 크게 된것은 대부분 나이가 든 여성들에게서 늘 볼수 있고 특히 운동량이 적고 앉아서 근무하는 여성들이 장시간 앉아있으면서 형성된 것이고 이런 체형을 가진 여성들은 빠른 속도로 식사하고 음식량이 많은 특점을 가집니다.

이런 체형의 여성들은 다이어트에서 지방의 분해와 연소에 집중하고 복부와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데 유의해야 하며 고도로 긴장한 정신상태를 늦춤으로써 긴장한 피부상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5. 앞에서 말씀드린 네가지 체형은 국부성 비만에 속하는데 이 외 몸 전체에 살이 찌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격도 크고 손과 팔, 다리 모두에 살이 많이 올라 울퉁불퉁한 체형을 말합니다. 이런 체형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카로리가 높은 음식물을 많이 먹고 음식량이 많고 폭음폭식하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가 좋지 못하고 활동량이 적으며 혈액순환이 이상적이 되지 못합니다.

이런 체형의 여성들은 다이어트에서 카로리 소모를 가속화하고 몸 전체의 흐름에 주의하고 활력을 되찾아야 합니다.

6. 여섯번째 체형은 팔과 하복부의 살이 처지고 피부의 탄성이 없으며 임신과 비만에 의해 피부에 무늬가 생기고 온몸이 비게덩어리로 뭉쳐진 특성을 가집니다. 이런 체형은 하루 세끼 정한 량을 하지 않고 특히 저녁 식사를 지나치게 많이 하고 물을 적게 마시면서 생기는데 대부분 갱년기의 여성이나 해산후 여성들에게서 많이 생깁니다.

이런 체형의 여성들은 피부의 탄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먼저 체중을 줄인 다음 다시 체형의 곡선미를 만드는 순서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약도 병에 맞게 지어 먹어야 좋은 효과를 볼수 있듯이 먼저 자신의 체형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과학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간혹 몸매에 관심이 적은 분들도 계시지만 특히 나이가 든 여성들은 <이제는 나이가 나인데?> 하며 모든것을 놓아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실 꽃은 금방 피어서나 질때나 다 아름답지 않습니까. 때문에 꽃으로 비유되는 우리 여성들도 나이에 관계없이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몸매, 아름다운 마음으로 그 만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것이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 대한 최대의 존중이 아닐가 합니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