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향후 3년 동안 천진시는 3개 대형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를 건설하게 되며 총투자액은 인민페로 39억1천만원, 하루당 해수 담수화량은 42만톤에 달하게 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물처리회사인 케파는 천진 대항구에 하루당 생산량이 10만톤에 달하는 해수담수화 공장을 설립하게 되며 초기 투자액은 7억 5천만원에 달하게 됩니다. 이 해수담수화 공장은 내년에 착공되여 2006년에 완공되게 됩니다. 그때가서 케파는 대항구의 공업용호와 주민들에게 담수를 공급하게 되며 그 기한은 30년입니다.

이밖에 발해화학공업그룹은 2006년 천진 당구구에 하루당 담수생산량이 20만톤에 달하는 해수담수화 공장을 설립하게 되며 투자액은 30억원에 달할 것입니다. 천진 타이다투자유한회사도 1억 6천만원을 투자해 하루당 생산량이 2만톤에 달하는 해수담수화 공장을 설립하게 됩니다.

상술한 세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가 건설된 후 천진시의 생활 및 공업용수의 긴장상황을 완화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천진시 해수담수화 산업의 기술규모가 중국연해도시 가운데서 앞장에 서게 될 것입니다.

(번역, 편집: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