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유형의 전문인재가 부족하고 특히 고차원, 복합형, 직업화, 국제화 인재가 엄중히 부족한 상황은 중국 산동성 경제와 사회발전을 제약하는 돌출한 모순으로 되였습니다.

산동성 경제무역위원회의 조사에 의하면 산동성의 200개 중점 기업그룹의 경영관리인원 가운데서 석사연구생 이상 학력소지자는 2%밖에 안돼 전국기업의 평균수준보다 낮았습니다. 산동성 기업에는 만명당 기사가 14명 밖에 안되여 전국에서 제28위를 차지하였고 일정한 규모를 갖춘 공업기업 가운데서 전문대학 이상 학력소지자는 3% 밖에 안되였습니다. 또한 기능공들의 나이가 많고 생산일선의 숙련공이 매우 적습니다.

이런 상황에 근거해 산동성 경제무역위원회는 직업교육과 양성사업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우선 기업경영관리인원 양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상공관리와 국제협력양성을 심도있게 전개하였으며 MBA 등 고급인재양성을 다그쳤습니다. 다음으로 전문기술인원에 대한 지속교육을 다그쳤습니다. 새 이론, 새 기술, 새 방법을 도입하고 보급하며 그 기술을 실제에 응용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전문기술인원에 대한 지속교육을 강화하였으며 동시에 제조업 발전에 급히 수요되는 일련의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다그쳤습니다.

(번역, 편집: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