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늘 하품이 전염된다고 생각한다. 과학자들은 사람뿐만 아니라 침팬지도 하품을 전염받는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이 재미있는 발견은 침팬지가 가능하게 동류들의 생각과 행위를 이해할수 있다는것을 알려준다.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이런 경력을 갖고있다. 누군가 하품을 할때 주변의 사람들도 그를 따라 하품을 한다. 이에 앞서 과학실험을 하품이 전염성을 갖고있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42%내지 55%의 사람들은 남들이 하품하는 비디오 테잎을 볼때 스크린의 사람들과 함께 하품을 한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유사한 실험에서 침팬지도 인간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인원들은 성년 침팬지 6마리와 새끼 침팬지 3마리에게 침팬지들이 하품을 하거나 입을 쩍 벌리는 비디오를 상영했다. 결과 2마리의 침팬기자 하품을 하는 빈도가 뚜렷이 높아졌다. 연구인원들은, 비록 감염된 침팬지의 비례가 약 33%밖에 안되어 인간보다 약간 저조했지만 침팬지들은 자기가 실험중에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이 실험이 도출한 수치는 보다 더 객관적이라고 해석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 진화심리학자 고덴 게로프는 이번 발견은 침팬지가 동류의 행위능력을 이해할수 있다는 관점을 지지하였다고 하였다.

비록 많은 과학증거들은 하품이 전염될수 있다는것을 증명했지만, 이런 현상의 원인은 아직 통일되고 명확한 해석이 없다. 인간의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쉽사리 하품의 전염을 받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기의 행위, 표정을 잘 의식하며 자기의 행위와 표정에 대한 남의 반응을 추측하는데 능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뇌과학 연구도 일부 사람들은 남들이 하품을 하는 것을 볼때 신체에 지령을 내리는 뇌부 부분이 보다 활약적이라는것을 발견했다. 때문에 과학자들은 하품의 전염성은 자아 권유와 남들의 행위를 추정하는 반응능력의 부산물이라고 인정했다. 이밖에 애기는 2살후에야 거울속의 자기를 의식한다. 때문에 2살전의 애기는 쉽사리 하품의 전염을 받지 않는다. 이밖에 과학자들은 하품의 전염성은 관습으로 굳어진 인간의 사회행위와 심리와 연관된다고 인정했다.

(번역, 편집: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