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내년 재정예산이 일반회계 기준으로 132조원으로 될것이라고 김병일 한국 기획예산처 장관이 2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김병일 장관은 <한국의 내년 일반회계 규모는 올해의 120조원보다 9.9% 늘어난 132조원 이내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의 한국의 재정예산은 7조원 적자편성으로 됩니다. 이 계획은 당정협의와 국무회의 등을 거친후 정부의 최종안을 마련하게 되며 10월 초에 국회에 제출된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내년 예산안은 기술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교육 등 성장잠재력확충, 사회복지 지원, 행정서비스 혁신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김동광 서울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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