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중국인에게 감동을 준 그 주인공들과 감동의 시각을 돌이켜봅니다.

1. 두려 아테네 첫 금 기록

아테네 현지시간으로 8월 14일 11시, 중국선수 두려가 아테네올림픽대회 여자10미터 공기소총결승에서 강적을 물리치고 502점의 성적으로 올림픽기록 쇄신했으며 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중국대표단은 좋은 결과를 예시했다.

2. 6조원로 왕의부 올림픽 기록 창조

현지시간으로 14일 15시 11분, 44세 된 중국 노장 왕의부가 690점의 총 성적으로 올림픽대회 기록을 갈아치우며 아테네올림픽대회 남자 10미터 공기소총종목의 우승을 쟁취, 이는 중국대표단의 두번째 금메달이며 아테네올림픽대회 두번째 금메달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올림픽대회로부터 12년간의 기나긴 기다림, 금메달을 목에 걸며 노장도 기쁨에 울었다.

3. 곽정정/오민하 3미터 싱크로다이빙 금메달 획득

현지시간으로 14일, 아테네올림픽대회 여자 3미터 싱크로다이빙 결승경기에서 곽정정과 오민하가 총점 336.90의 성적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 이는 아테네올림픽 다이빙종목 경기의 첫 금메달이었다.

4. 전량/양경휘 10미터 다이빙 금메달 쟁취

현지시간으로 14일 저녁 23시 10분, 중국선수 전량/양경휘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383.38의 성적으로 남자 10미터 다이빙종목의 우승을 쟁취, 중국대표단에 네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5. 승동매, 67초만의 쾌속 획금

15일, 오후 5시 45분, 중국선수 승동매가 아테네올림픽대회 여자유도 52키로그램급 결승경기에서 단 67초만에 일본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쟁취했다.

6. 주계남, 사격종목에서 금메달 추가

아테네 현지시간으로 16일 진행된 아테네올림픽 남자10미터 공기소총종목 결승에서 중국선수 주계남이 702.7점의 성적으로 중국 올림픽대표단에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 성적은 동시에 이 종목의 세계기록과 올림픽기록을 쇄신했다. 다른 한 중국선수 이걸이 701.3점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쟁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