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오문문루(故?午門門樓)수선공사가 이곳 건물에 <수정궁>(水晶?)을 씌우는 것으로 건물과 채색화가 파괴되지 않도록 담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초해 오문문루는 2005년 년초에 진귀한 문물을 전시하는 전시청으로 관중에게 개방되는데 이것도 건설된후 처음 대외에 개방하는것으로 됩니다.

고궁박물원 진굉규(晉宏逵) 부원장은 그때면 문루(門樓) 내부에 전체적으로 <수정궁>을 씌우게 되는데 거기에는 전부 청나라 순치(淸代順治4년) 다시말하면 1647년에 그린 아주 진귀한 천정의 채색화가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유람객들이 방출하는 대량적인 이산화탄소기체로 하여 옛 건물과 채색화가 파괴되지 않게 됩니다.

<수정궁>의 원재료는 특제강화유리입니다. 문루내부는 일년내내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보존해 이곳에서 전시하는 문물들을 보호하는데 아주 이롭습니다. 이밖에 이 층의 유리는 겨울에도 실내외온도 차이로 하여 성에가 끼지 않으며 기술처리를 거쳐 유리가 반사되지 않기에 관중들이 옛 건물과 채색화를 참관하는데 영향주지 않습니다.

진굉규는 이것은 아주 현대적인 전시청으로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개조공사는 올 년말에 끝나게 된다고 합니다.

명년 년초에 <중국?프랑스 문화의 해> 행사중 프랑스 루이 14세 국왕의 전시회가 여기서 진행되며 전시회가 끝난 후 더 많은 고궁진품들이 이 전시청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오문은 명영락 18년 다시말하면 1420년에 건설된 자금성의 정문으로서 자금성(紫禁城)남북의 중추선에 있습니다. 오문은 1647년과 1801년에 각기 재 보수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오문은 황제가 조서를 내리던 곳이였습니다. 해마다 음력 섯달 초 하루날이면 오문 문루에서는 다음해 역서를 발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중대한 전쟁을 만나 대군이 개선해 돌아오면 오문앞에서 황제에게 전쟁포로를 바치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명조(明代)황제들이 대신을 처벌하는 (곤장)식도 오문앞에서 있었습니다.

(번역, 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