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 중국팬더보호쎈터의 두 마리의 팬더 어머니가 지난 8월 30일 새벽 각기 새끼 한마리씩 낳았습니다. 이것은 올해 중국이 인공적으로 가두어 키우는 팬더가 5마리 더 늘어난것으로 됩니다.

올해 새로 인공번식한 5마리의 팬더중 4마리는 와룡 중국 팬더보호연구쎈터에서 생활하고 있고 다른 한 마리는 성도팬더번식연구쎈터에 있습니다. 이 두곳에는 오라지 않으면 어머니로 될 팬더10여마리가 있습니다.

팬더의 번식률은 비교적 낮습니다. 인공적으로 가두어 키우는 팬더는 너무 우월한 조건에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성기능이 직선적으로 떨어져 <발정하기 어렵고 새기 배기 어려우며 성활률이 낮은>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미 팬더는 한해에 한번씩밖에 새끼를 배지 못하며 한번에 한 두마리밖에 낳지 못합니다. 가두어 키우는 암 팬더는 4-5세면 성 성숙기에 들어서며 20세 좌우면 생육능력을 상실합니다.

중국에서는 20세기 60년대 부터 팬더의 인공번식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장기간 해마다 인공번식한 팬더의 성활률은 몇 마리에 불과했습니다. 20세기 90년대 부터 해마다 인공번식한 어미 팬더는 늘어나기 시작했고 2003년에는 기록을 창조해 16마리에 달했습니다.

중국의 해당 무분에서는 팬더에 대한 생리,병리, 사양기술 등 에 대한 연구에 주력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늘 중국은 팬더인공번식과정의 3대 난관을 극복하고 기술수준이 세계 앞선자리를 차지했으며 그중 새끼 팬더의 성활률은 90%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1963년에 건설된 와룡(臥龍)자연보호구는 중국 최대의 팬더자연보호구로서 사천성 서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성 소재지와 100여키로 떨어져 있습니다. 그의 면적은 20만 평방키로미터로서 <팬더의 고향>, <야생동물의 낙원>으로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팬더는 세계적으로 가장 진귀한 멸종위기 동물의 하나로서 활화석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오늘 애생팬더는 약1590마리밖에 안되는데 주로 중국의 사천성과 섬서성에 분포되여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공사양하고 있는 팬더는 약 160마리에 달합니다.

(번역, 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