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중국예술제가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절강성 항주시, 녕파시, 소흥시, 가흥시에서 열리게 됩니다.

1987년 제1차 중국예술제가 열린후로 중국 예술제는 3년을 주기로 열렸는데 이번 예술제는 규모가 가장 큰 예술제입니다.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이번 예술제는 중국문화부가 주최하고 절강성인민정부가 주관합니다.

중국 문화부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세가지 특점이 있습니다. 첫째, 중국문화부는 처음으로 <문화상>, <군성상> 평의를 예술제기간에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예술제기간 <문화상>, <군성상> 평의에 참가하게 되는 종목은 도합 51개인데 그중에서 10개 종목이 <문화대상>을 획득하게 되고 105개 종목이 <군성상>을 획득하게 됩니다.

둘째, 이번 예술제기간 풍부한 대중문화활동을 진행합니다. 예술제 기간 전성적으로 대형 대중문화 활동과 전시회, 연구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이밖에도 예술제기간 <채문희> 등 19 종목과 도이췰란드, 웽그리아, 미국 등 나라와 홍콩, 마카오, 대만 지구의 8개 종목이 공연됩니다.

셋째, 이번 예술제는 시장체계를 도입하게 됩니다. 종목 평의에서 첫째 표준은 관람표 수입입니다. 공연단체들은 이미 전국의 2만여개 단위에 단체표 예약을 약속해 놓았고 25일부터 사회를 상대로 관람표를 팔게 됩니다. 이밖에도 체신부문과 협력해 네트웍, 전화를 통해 관람표를 예약, 판매하게 됩니다. 예술제 조직위원회는 기업자금의 인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술제 준비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연무대 준비사업도 거이 마무리되여가고 있습니다. 절강성은 인민페로30여억원을 투자해 42개 공연장소를 수건했습니다. 특기할것은 이번 예술제를 위해 절강성 보험회사는 예술제에 참가인원들의 인신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30억원에 달하는 보험담보협의와 기증협의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