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이사장 소강은 일전에 천진에서 있은 "환발해지역 중일한경제협력논단"에서 중국은행은 한.일 은행계와 협력하여 한일기업의 중국시장진출을 지지하고 중국은행의 국제화행정을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총액과 평균규모가 확대되였고 투자구조도 자원산업에서 점차 제조업으로 전환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근거해 중국은행은 통일된 신용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중국은행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등 한국대형기업들과 통일적인 신용협의를 체결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중국은행본점 및 서울지점은 한국 신한은행 등과 협조를 진행하고 "한중송금1일통"업무를 전개하여 중한간의 결제업무전개에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지금 중국은행은 한국의 외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12개 주요 은행과 "한중송금1일통"협의를 체결하였습니다. 2003년, 중국은행은 또 삼성, LG전자 등 기업의 중국자회사에 현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양호한 효과를 이룩하였습니다.

한국현지에서의 중국은행의 영향력이 신속히 제고됨에 따라 2002년 한국정부는 중국은행 서울지점에 "한중경제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중국은행은 사상 한국에서 이 상을 수여받은 첫 중자회사입니다.

(번역, 편집: 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