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56주년 경축기념행사가 중국인민대외친선협회, 중국조선우호협회의 주최로 어제(7일) 저녁 베이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인민대외친선협회 리숙쟁(李淑錚)회장, 중국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진수대표 등 각 계 50여명인사들이 경축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숙쟁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56년간 부지런하고 용감한 조선인민들은 김정일위원장을 수반으로하는 조선로동당의 영도하에 독립, 자주, 간고분투의 정신을 발양하여 나라를 보위하고 건설하는 투쟁을 진행했으며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인민은 조선인민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들이 나라건설의 위대한 사업에서 계속해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이숙쟁회장은 지금 전 세계인민들은 모두 조선반도가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행정을 주목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주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조선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아시아 및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이롭다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중국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진수대사는 경축행사에서 중국은 지금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과 조국통일실현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면서 조선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최근 조중친선은 양국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각 측의 공동의 노력하에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축행사현장에서 림봉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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