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이래 규모가 제일 큰 대기 오염물질 실험을 거쳐 영국 40여명의 과학자들은 오염을 받은 기체가 기류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유럽에 "여행"한다는데 일치한 견해를 달성했다.

자동차 폐기가스 장거리 여행

영국 한 언론이 7월 12일 전한데 의하면 이런 과학자들은 지금 대서양 중부의 야수르군도에 가서 미국으로부터 유럽에 전파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요격"하고 이런 오염물질 8천키로메터의 "여향"을 한후 환경에 여전히 위협을 구성하는가 하는 문제를 실험하려 하고 있다.

"대륙간 오존전파와 그 조짐"이라고 이름한 이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총 예산이 120만 파운드이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 루이스 교수는 "미국으로부터 시작한 기류는 가능하게 자동차 폐기가스의 일산화탄소와 탄소수소화함물을 함유할 수 있다. 이런 기류는 나중에 대서양을 건너 유럽 북부에 도착한다"고 했다.

미국과 카나다,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의 과학자들도 영국 과학자들의 뒤를 따라 과학연구 비행기를 이용하여 고층 대기 중의 오염물 함량을 측정하고 있다.

폐기가스 세계에 파급

지난 세기 90년대 과학자들은 여름철이 되기만 하면 잉글랜드 나부지역의 대기 중 오존함량이 뚜렷이 증가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유럽 대륙의 오염물질이 동풍을 따라 잉글리 해협을 넘은 결과였다. 지금 과학자들은 오염물질 전파가 세계적인 문제로 되었다는 것을 의식하였다. 루이스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오염이 지방적인 문제라고 인정했댔다. 지금 우리는 일부 유해 기체 특히 오존이 기류를 통해 세게적인 전파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이 세계 오염물 문제에서 연출하고 있는 배역은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은 영국의 과학연구경비보다 10배나 더 들여 자기들의 서해안 지역이 아세아로부터 오는 오존에 오염되는 문제를 연구한다. 한편 과학자들은 미국 동해안에서 발생된 오염물질이 북상하여 카나다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또 고속도 기류의 역할로 3일 내지 5일 안으로 유럽 대륙에 이른다고 인정하고 있다.*

(김호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