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은 중국의 스승의 날입니다. 20년전 교사들의 소득은 중국 여러 업종에서 제일 낮았으나 20년후인 오늘에 와서 교사들의 평균 노임이 최소한 10배 증가해 "고소득군체"로 되었습니다.

중국교육부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사회지위의 계속되는 향상과 더불어 중국 교사들의 대우도 크게 개선되여 교사들은 지금 갈수록 흡인력을 가진 직업으로 되고 있습니다. 개혁개방초기 교사들의 평균노임은 국민경제 12개 업종중에서 제일 낮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교육을 중시하고 교사들의 생활을 관심함에 따라 각급 교사들의 대우도 뚜렷한 제고를 가져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984년부터 지금에 이르는 20년사이에 대학교 교사와 중소학교 교사의 연 평균노임이 각기 17.8배와 10.9배 증가했습니다. 2003년 대학교 교사의 연 평균 노임이 인민페로 2만 3300원을 초월해 2002년보다 2261원 증가하고 1985년보다는 약 2만 2210원이 증가했습니다. 중소학교 교사의 노임도 뚜렷히 향상되었습니다. 2003년 전국 중소학교 교사들의 연 평균 노임이 1만 3300원에 달해 2002년보다 652원, 1985년보다는 1만 2200원 증가했습니다.

이런 통계수치는 장부의 면에서 근거가 있는 전국의 평균치일따름입니다. 사실상 일부 대도시에서 교사직업의 소득은 이미 일반 하이트 컬러를 초월했습니다. 이중에 베이징, 상해, 심천, 광주 등 발전한 대도시의 교사들의 소득이 제일 많습니다.

교사 소득의 대폭적인 증가는 "영혼의 기사"들이 기타 사람들보다 먼저 자가용을 사고 주택을 구매하는 꿈을 이루도록 했을뿐 아니라 나라의 세수증대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베이징시 지방세수부문에서 밝힌데 의하면 올해 상반년 수도 대학들의 개인소득세가 전반적으로 쾌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중에 대학이 제일 많이 집중된 해전구의 개인소득세가 제일 많았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해전구내의 53개 대학에서 교부한 전반 개인소득세가 인민페로 1억 1564만원을 초월해 동기 대비 4724만 8천원이 증가해 증가폭이 69%를 넘었습니다.

베이징시 세무부문 관계자의 소개에 의하면 수도 대학들의 개인소득세가 대폭 성장한것은 국가에서 대학교육에 중시를 돌리고 교사들의 일인당 평균 노임수준이 부단히 향상된것과 갈라놓고 볼수 없습니다. 상반년 해전구 대학에서 교부한 억원에 달하는 개인소득세중에서 노임항목에 따르는 세금이 9754만 3300원에 달해 동비대비 94% 증가하고 베이징시 개인소득세 증가의 주력군으로 되었습니다.

청화대학, 베이징대학, 중국인민대학, 베이징과학기술대학, 베이징이공대학을 대표로 하는 유명대학들의 상반년 개인소득세는 모두 대폭 증가의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중에 증가액에 제일 많은 대학은 동기대비 200여만원 증가해 증가폭이 160%를 넘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