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해에서는 80년대에 지은 낡은 주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데 성공하여 6층 이상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다시금 층계를 오르지 않게 되였습니다. 전문가의 소개에 의하며 이것은 전국적으로 첫 선례라고 합니다.

상해 엘리베이터협회 부비서장 지석봉의 소개에 의하면 상해에서 다층 낡은 주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데 정부에서 일부분 비용을 부당하고 거주인이 일부를 부담하며 6층자리 주택을 한 층 더 올려 7층으로 짓는다고 했습니다. 일층의 거주인들을 7층에 이사시키고 일층은 가두에 팔아 노인활동센터로 하며 소득비용 세부분을 합치여 이 종합개조항목에 쓰인다고 했습니다.

상해에서 다층 낡은 주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성공한 소식이 전해지자 사회의 강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 사회인사는 상해엘리베이터협회에 전문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전국 몇십개 대도시와 몇천개 중등도시들엔 지금 다층주택들이 몇백만채에 달하는데 6층자리뿐아니라 지어 13층짜리 주택에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주택들은 주로 노공업구역과 산간지역도시입니다. 인구의 고령화가 빨라짐에 따라 칠순노인들이 지금 간신히 층계를 오르고 팔순노인들은 인젠 층계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집들에서는 집을 바꾸거나 정부에서 해결해 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했습니다. 준엄한 현실은 우리들이 어서 빨리 다층주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해시에서는 이미 6층자리 낡은 주택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항목을 가동하고 각방면의 협조로 전국적 범위에서 다층주택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모범을 수립하고있습니다.

편지에서 그는 지금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비용이 너무 높으므로 상해에서 연구를 더 깊이하여 비용을 적당히 줄여 전국적인 보급에 편리를 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