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11월 새 중국의 첫 지도가 출판되였습니다. 이때로부터 지도에 처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졌습니다. 이는 현대문명의 중요한 표징으로 됩니다.

이 지도에서 베이징은 새 중국의 심장으로 표시되여있고 중국은 동북, 서북, 화북, 중남, 서남 등 6개 행정구역으로 획분되여있습니다. 지도는 중국대지에서 일어난 변화를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도는 판도라고 할수도 있으며 국가 영토와 강역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새 중국이 창건된후 중국은 독립자주의 대국으로서 세계에 우뚝 서게 되였습니다.

그 당시 새 중국 지도를 국가에서 통일적으로 출판하는것이 급선무로 되였습니다. 모택동, 주은래 등 중앙지도자들의 관심하에 1954년 지도출판사가 성립되였는데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작은 비례 지도를 출판하는 단위였습니다.

1954년 헌법의 반포는 중국의 민족구역자치로 하여금 건전한 발전시기에 들어서도록 하였고 내몽골자치구가 세워진후 신강위글자치구, 광서?족자치구, 녕화회족자치구, 티베트자치구 등 소수민족 자치구들이 연이어 세워졌는데 이런 변화들이 지도에서 제때에 반영되였습니다.

1954년 지도출판사가 설립된후 새 중국의 첫 행정지도가 출판되였습니다.

1957년에 <중화인민공화국지도>가 처음으로 발행되였으며 30여년간 이 지도는 중국 국경선의 기준으로 되였습니다.

지도는 한 나라의 경제발전수준과 국민문화정도의 표징입니다. 새중국 성장과정에 지도사업도 큰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지도출판사 편집장 왕계현(汪季賢)은 지난 45년간 중국은 거의 7000가지 종류의 28억부의 지도를 출판했으며 특히 최근 2년간 이 수치는 아주 가관이라고 하면서 이는 국가 경제건설의 발전이 빨라 지도에 대한 수요가 날로 강해졌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지도는 사람들이 세계를 인식하고 세계를 개조하는 일종의 독특한 수단으로 이는 우리의 생활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