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들어선후 홍콩특구의 경제는 최근 년간 저곡에서 배회하던 상황에서 벗어나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홍콩특구 정부, 해내외 투자자들과 경제인사들로 하여금 홍콩경제의 회복에 신심으로 충만되게 하고 있습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이래 홍콩경제는 준엄한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아시아금융위기는 홍콩의 부동산, 주식이 폭락하고 통화긴축이 수년간 계속되게 했으며 지난해 년초 홍콩은 또 사스의 영향으로 금방 회복징조를 보이던 경제가 다시 저곡에서 맴돌게 했습니다.

홍콩특구정부와 경제계인사들은 경제가 저곡에서 맴도는 원인을 깊이 있게 분석한 후 홍콩경제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구상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홍콩과 중국 내지의 경제융합을 다그치고 홍콩상공업과 써비스업의 전면적인 내지시장진출을 추동하는것으로 홍콩경제의 재 비약을 실현하는것입니다.

력사적으로 홍콩은 내지의 대외경제무역 창구였습니다. 20세기 80-90년대 홍콩의 제조업은 대량 내지에 이전했고 홍콩경제는 금융, 상업무역 중심에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중, 후기에 홍콩경제의 거품성분이 계속 커지면서 높은 홍콩발전의 원가가 떨어지지 않고 경쟁력이 떨어졌으며 시종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홍콩에 대한 주권을 회복한후 중앙정부와 특구 정부는 시종 내지가 홍콩을 협력해 경제전환을 실현할 방도를 모색해왔습니다.

2003년6월 중앙정부는 홍콩과 <내지와 홍콩이 더 긴밀한 경제무역관계를 건립할데 대한 배치> 다시말하면 (CEPA) 이라는것을 정식 체결했습니다.

CEPA이 체결된후 홍콩경제는 활기띠기 시작했습니다.

홍콩재정국 당영년(唐英年)선생은 최근 CEPA은 홍콩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주고 경제회생을 다그쳤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CEPA을 실시한후 홍콩의 많은 업종에는 성장 추세가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업이 회승하고 실업률이 떨어지며 통화긴축상황이 좀 호전됐습니다.

홍콩에 대한 각지 투자자들의 신심도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올해 적잖은 다국적회사들이 홍콩에 가 탐구하면서 새로운 상업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해초 다수의 홍콩과 국제경제기구들은 홍콩의 년간 경제성장폭이 3%좌우에 달할것이로 예측했습니다. 홍콩의 경제가 점차 호전됨에 따라 이런 기구들은 원래의 예측을 상향 조절하고 <안정>하다는 말로 홍콩경제전망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홍콩경제성장률에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올해 홍콩경제성장률이 6%를 초과할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