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첨단과학기술 및 관련산업발전은 지난 10년 동안 비교적 빠른 발전을 가져왔으며 중대한 관건기술의 돌파, 새로운 경제성장점 육성, 전통산업개조, 환경발전 등 네개 측면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이것은 중국과학기술부 부비서장 이건 교수가 최근에 베이징대학에서 소집된 2004전국박사연구생학술논단에서 밝힌 것입니다.

이건 부비서장은 중국 첨단과학기술과 관련 산업은 20세기 50년대에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10년 동안 발전이 가장 빨랐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유인우주선, 자기부상열차 등 여러영역에서 일련의 중대한 관건기술을 돌파하였고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였으며 첨단기술로 전통산업을 개조하고 산업구조의 갱신을 추진하였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하는 면에서 중국은 이미 통신장비제조업에서 자주적인 지적소유권을 가진 디지털 프로그램제어 전화교환기 신흥산업을 형성하여 국외 프로그램제어교환기가 한때 중국 텔레콤시장을 독점하던 역사를 결속지었습니다. 지금 중국의 디지털 프로그램제어전화의 생산능력은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부비서장은 지금 중국 첨단기술산업의 전반 실력은 발전도상나라 가운데서 앞장서고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발전한 나라와 비교해볼때 아직도 계단적인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격차는 주로 원시적 창신능력이 강하지 않고 성과의 전환속도가 빠르지 못하며 첨단기술산업이 경제에 대한 기여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표현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