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각양각색의 수도이전반대 구호)

(사진설명: 거리에서는 서명운동)

(사진설명: 출범식에 참가한 사람들)

(세종문화회관앞에 모인 참가자들)
한국의 신행정수도 건설이 반대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 수도 서울에서는 수도이전 반대를 주장하는 한나라당의 일부 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 서울,경기지역의 기초의원,시민단체관계자 등 각 계층 인사들이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수도이전반대 범국민운동본부>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출범식에서 범국민운동본부는 수도이전 반대 천만명 서명운동의 시작을 선포했고 다음달 28일에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수도이전반대 백만명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측은 출범식에서 결의문을 채택했고 수도이전을 즉시 중단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적극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범국민운동본부에는 한나라당의 121명 의원중 78명이 참가하기로 했으며 오늘 행사에는 18명이 참가했습니다.
(한국 주재 본 방송국 김동광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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