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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08:00) 2004-09-18 14:08:51    
여고에서 제2기 장수문화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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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에 가보지 않으면 자신의 나이가 어린 줄 모른다."

이 말은 중국 강소성 여고시 시당위원회서기 진혜연이 한 말입니다. 이 말은 이 도시의 특색인 장수를 충분히 반영합니다.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이 장수현상을 연구하는데 표본을 제공하기 위해 여고시에서는 올 10월28일에 장수문화제행사를 재차 진행하게 됩니다.

여고시는 장강(양자강)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고 오래동안 강소성 남통시에 귀속돼 있었으며 상해와 가까이 있습니다. 여고는 장강삼각주에서 가장 일찍 역사책에 기록된 도읍이며 중국 연해에서 가장 일찍 개방한 현,시 중의 하나입니다. "장강, 장녹, 장수"는 여고의 삼대자원 우세이며 장수는 여고의 이름을 소문낸 중요한 요인입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여고의 145만명 인구 가운데 백세노인이 209명으로서 만대1.44명입니다. 유엔에서 확정한 장수지향의 주요 표준은 백세노인이 만대 0.75명인데 비해 거의 한배나 됩니다. 그밖에 여고에는 또 90세 이상 노인이 4000여명, 80세 노인이 40000여명으로 명실공히 장수지향입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장수지향은 거의다 고한지역인 그루지아나 편벽한 산간지역의 에과도르 안디스산과 같은 지역인데 비해 여고는 강과 바다를 낀 평원 그리고 공업이 강대적으로 발전한 연해지역으로서 국제적으로 이와 비슷한 곳이 없습니다. 이 독특한 현상은 해내외 학자와 해당인원들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2002년 여고시에서는 해당 단위와 공동으로 첫 중국 장수문화제행사를 가졌습니다. 더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이 여고의 장수현상을 연구하고 여고의 장수 비밀을 해득하여 사람들의 생명을 지연시키고 사람들의 생활질을 제고하기 위해 여고시에서는 올해 10월28일 중국 노인잡지사와 공동으로 제2차 중국장수문화제를 벌입니다.

문화제 기간 중국장수지향 연합논단, 장수풍경전시회, 장수예술품전시회 등 행사들를 가지며 "5세동당"가정방문, 장수노인취미운동회를 벌리며 장수특색유람을 조직하게 됩니다.

장수문화제기간 또한 제2차 중국 여고연강경제상담회, 제3차 중국 여고 화분예술제, 화분전시회평의 행사와 연강개발논단행사를 벌입니다. 이 행사는 국내외 벗들에게 여고시의 자연환경과 여고의 "장강, 장녹, 장수"의 화목한 발전과 과학발전 성과를 자랑하게 됩니다.

(번역, 편집:서창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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