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저녁 제13차 금계(金鷄)백화영화축제가 강남의 은천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습니다. 9월의 은천은 가을의 싸늘함을 알리고 있었지만 녕하 체육경기장의 2만여명 관중들은 열기로 차 넘쳤습니다.

戴玉强,屠洪剛,劉歡 등 중국의 인기 실력파 가수들과 3만여명 관중들의 열성적인 연동으로 제13차 금계백화영화축제는 여러차례 고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금계백화영화축제 조직위원회가 700만 인민페를 투자해 마련한 개막식 공연<銀湖心戀>은 강한 스타진용과 민족특색, 서북풍격의 가무로 이번 영화축제를 <정채로운 영화, 매력적인 은천, 감동적인 중국>이란 주제를 남김없이 과시했습니다.

중국 내지가수외에도 중국 홍콩과 대만의 가수들도 무대에 등장해 분위기를 한결 돋구어주었습니다.

사진은 개막식 현장에서 노래를 선보인 홍콩 연예인-張栢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