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세계사전발생사에서 기록을 창조한 자전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찍 사용했던 <신화자전>입니다. 60여만자 밖에 손바닥 크기 밖에 안되는 이 작은 책은 1853년 10월에 생겼으며 지금까지 누계 34억권을 인쇄했습니다. 이 자건은 흔히 새 중국 몇세대 사람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류경륭(劉慶隆)은 이렇게 말합니다. "새 중국이 창립된후 여러측면에서 많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해야 했습니다. 교육면에서 새로운 형세에 적응되는 자전을 만드는 것은 아주 필요한 것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엽선생이 베이징에 온후 일부 전문가들을 찾아 이 문제를 토론하고 새롭게 자전을 편찬할 생각을 결심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엽성도(葉聖陶)선생의 제의에 따라 1950년 8월 1일 구체적으로 신화자전편집 임무를 담당한 신화사서사가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사장직은 중국의 저명한 언어학자 위건공(魏建功)선생이 맡았고 그는 집적 신화자전의 편집사업을 영도했습니다.

유경륭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당시 신화자전은 두개 원고를 만들었습니다. 첫 원고의 편집방법은 가능하게 과거의 방법에서 이탈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1951년 여름에 와서 초고가 편찬되였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반응을 들어보면 초고가 새로운 것이 부족하고 새 사회 자전의 요구에도 부합되지 않았습니다. "

열기 높은 새생활은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새로운 문화를 산생했습니다. 이는 모두 신화자전에서 전면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이문생(李文生)은 이렇게 말합니다. "새 중국의 소설에서 문예작품에서 단어를 선택하고 이런 단어들을 베껴서 카드를 만들거나 또는 종이를 오려서 카드를 만들고 발음순에 따라 배열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 하나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

시작부터 <신화자전>은 하나의 안정하고 엄격한 집필 심사제도를 구축했습니다.

이문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심열카드를 많이 만들어 우리 사업인원들에게 배포했습니다. 모두들 심열카드를 읽은후 마음대로 의견을 제기할 수 있었습니다. "

류경륭은 이렇게 말합니다. " 원고는 먼저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원고가 완성된후 등사하여 여러 사람들이 보도록하고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처럼 여러차례 되는 의견을 청취하여 원고를 수정하면서 최종 완성원고를 내왔습니다. "

3년간의 부지런한 노력을 거쳐 새 중국의 첫 "신화자전>이 1953년 10월에 출판되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구어체로 주석을 달고 구어체으로 예문를 만든 첫 자전이 있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첫 자전이 있게 된후 사전에 생각 못했던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류경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자전은 발음순에 따라 배열한 것입니다. 검자(檢字) 색인도 새로운 것으로 필순에 따른 색인이였습니다. 이런 색인은 방언지역에서 표준어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색인에 대한 의견히 아주 많았습니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후 두번째 출판본에서는 부수검자법을 증가했습니다. 또한 그후 출판한 여러 판본들은 실제응용상황과 국가의 언저문자 개혁동향에 근거하여 여러차례 수정을 했습니다.

장덕염은 이렇게 말합니다. "1957년후 이 자전은 인민교육출판사에서부터 상무인서관으로 옮겨 출판했습니다. 지금까지의 45년간에 모두 8차례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수정의 규모 또한 수정에 참가한 인원수는 모두 전례없는 것이 였습니다. 이 자전은 몇세대 사람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자전의 의의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몇세대 전문가와 학자들의 심혈을 거쳐 <신화자전>은 편성체제와 한자의 자형, 발음표시, 어의 해석 등 여러 면에서 중국어문공부의 본보기로 되었습니다.이 작은 자전은 문화지식을 보급하고 전 민족의 문화자질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커대란 역할을 했습니다.

<신화자전>은 1998년에 새롭게 수정출판하고 과학성, 규범성, 실용성과 권위성을 강화하여 더욱 시대의 기운을 띠도록 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