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00여명 55세이상 노인들을 상대로 조사한데 의하면 노인 심리장애와 정신장애환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노인들의 심신건강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있습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노인 심리건강에 대해 소홀히 할수 없다고 일깨우고 있습니다.

노인 심리장애는 여러가지 유형의 신경증, 예하면 번민증, 초조증 등이며 노인 정신장애에는 정신분열증, 노인치매증과 같은 정신병입니다. 중국 천진시를 일례로 지금 천진시의 노인정신장애환자율이 1.5%에 달하며 여러가지 심리장애인 번민증과 초조증환자가 3%에 이릅니다. 최근 천진시에서 치료중인 노인병환자중에서 심리와 정신질병 환자가 10%좌우를 차지합니다.

전문가들은 노인 심리장애 발병원인은 주로 이퇴직후 불편감, 고독감에서 오고있는데 여기에는 친인을 잃은 비애감, 여러가지 좌절로 인한 자비감, 실락감, 그리고 그전처럼 중시를 받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않는 실망감, 죽음임박감 등에서 온다고 합니다.

많은 정신병환자와 심리장애환자와 가족에서 정신병전문병원을 찾기 싫어하고 또한 먼저 일반병 종합진단에만 그치기 때문에 오진하고 누진되기 쉽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1/3의 우울증환자들을 아직 식별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진과 오진으로 많은 환자들이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기때문에 신체건강과 생활에서 영향을 받고있으며 1/3의 노인들이 이로하여 심뇌혈관병과 기타 노인병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은 영양원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외 대뇌에 충족한 영양을 제공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부지런히 쓰고 학습을 견지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며 사회교제를 활발히 하여 새사물 새관점을 접수해야 하며 그밖에 가족과 친구들, 사회에서 심리적으로 도와주고 지지해 주어야만 노인심리장애의 발병을 감소시키는데 이롭다고 제의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이 따라가지 못하고 노인부양이 전통적인 가정울타리에 있고 또 최근 몇년래 시장경제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노인부양에서 부정적인 충격이 나타나 가정부양이 균형을 잃으면서 노인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노인들의 심리질병을 낮추는 근본적인 원인은 노인들의 생활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는 사회의 관심과 정부의 지지가 수요될뿐아니라 매 가정과 매 사람들이 노력해야 할 문제입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