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에서 열리는 국제 사진 전시회를 참관하러 가는 도중 베이징에 들린 연변대학 예술학원 촬영과에 다니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학생: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기자: 이렇게 중국국제 방송국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자기 소개부터 해주시지요?

학생: 저는 연변대학 미술학원 촬영과 2학년에 다니는 지홍매입니다.

학생: 저는 연변대학 미술학원 촬영과에 다니는 김홍입니다.

학생: 저는 연변대학 미술학원 촬영과에 다니는 리군입니다.

기자: 녜,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는데 고향은 어디세요?

학생: 저의 고향은 길림성 룡정시 조양천진입니다.

기자: 조양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오셨나요? 부모님들이 얼마나 많은 지지를 주셨으면 연변대학의 촬영과를 전공하게 되였나요?

학생: 저의 부모님들이 많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저같은 경우에 대학, 특히 촬영전업을 하기 까지 많은 관난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집은 입지못하고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촬영이라는 전업을 마치기 까지 충족한 생활 형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돈을 벌려 상해로 들어가셨습니다. 기차역에서 어머니가 가시면서 잘 해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기자: 녜,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학생: 녜, 그때 저는 어머니가 떠나시는 모습을 보면서 굳게 다졌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얻어진 학습기회를 소중히 여겨 열심히 하겠다고 …

기자: 참, 옳은 말씀입니다. 더 노력하여 좋은 성적으로 어머님께 보답하는게 바람직하지요.

학생: 저의 고향은 김림성 연길시입니다.

기자: 녜, 김홍 학생이라고 하셨지요? 어떻게 되여 대학에 들어가 촬영 공부를 하게 되였나요?

학생: 저는 그냥 촬영에 취미가 있으니깐 대학에 들어가 배우게 되였습니다.

기자: 대학에 들어가니 마음이 어떠세요?

학생: 마음이 아주 기쁨니다. 연변대학은 전국 100대 대학에 들어가는 대학으로서 발전 전망이 큽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미술, 무용, 음악, 학과로 구성되였는데 특히 미술학부는 새로운 예술분야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자: 앞으로 중국의 촬영 인재로 되려는 어떤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까?

학생: 저는 촬영을 배움으로서 아직 중국이 촬영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인정받도록 하고 싶습니다.

기자: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꼭 그런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 지기를 바라겠습니다.

학생: 저의 고향은 연변 훈춘시입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촬영에 취미가 있었습니다.

기자: 촬영을 배워서 어떤 유용한 사업을 해보시려는 것인지요?

학생: 저는 앞으로 발전하는 중국의 사진 교육 사업에 한몸 바치려고 합니다.

학생: 저는 저의 아버지께서 어려서 부터 남달리 촬영에 애착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경제적 조건이 되지않아서 계속 촬영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버지의 지지 밑에 사진 공부를 하게 되였습니다.

기자: 녜, 그렇군요. 방학기간에는 어떤 부분들을 촬영하셨어요?

학생: 발전하는 중국의 모습을 반영하는 면에 대해 많이 촬영했습니다.

기자: 발전하는 참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곳을 다니셨겠네요? 학급에서 학급장이라니깐 학교에서 학원들 사이 어떤 인상적인 이야기는 없으세요?

학생: 우리반에는 전부 11명학생인데 친형제 처럼 지내면서 특히 교수님들의 따뜻한 관심속에서 서로가 돕고 이끌면서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자: 녜, 앞으로 우수한 촬영가로 양성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모두: 녜, 감사합니다.

(취재기자 ;이 정옥,편집: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