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핵물질실험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이 다음달중에 한국에 대한 또 한차례 사찰을 진행할 것이라고 이 기구의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이 어제(29일)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한국의 핵물질 실험과 관련해 이미 두차례 사찰단을 파견한적이 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중요한것은 한국의 핵물질관련실험이 국제원자력기구에 보고된 이후 관련 실험들이 재개되지 않았음을 우리가 확인하는 것이라고 하고 지금까지와 같이 한국정부가 완벽한 협조와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이번 사찰과는 별도로 10월 3일부터 사흘동안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과학기술부 조청원 원자력국장은 "추가사찰단을 보낸다면 모든 의혹이 확실하게 해명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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