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약 3년간 보험업의 대외개방속도가 부단히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 국제부 주임 맹소억 선생은 최근 베이징에서 올해 연말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3주년이 되는 때에 중국은 경영지역, 업무범위와 시장준입 등 분야에서의 외자보험 제한을 취소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보험업은 199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1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지금까지 현재 39개 외자보험회사가 중국에서 70개의 경영기구를 설립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03년 중국에 있는 외자보험회사의 총 자산은 약 200억원으로서 1999년 보다 4배 남짓이 늘어나 중국 보험시장 총 자산의 2%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 때 중국보험업은 대외개방분야에서 상응한 약속을 했습니다.

이런 약속에는 설립형식, 경영지역 및 시장준입 등 분야에서의 외자기업에 대한 해당 제한을 취소하는것이 들어있습니다.

중국 보험업 감독관리위원회 위원인 국제부 주임 맹소억 선생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몇 해동안 10개 외자보험회사가 중국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때의 해당 보험내용에 따라 개방약속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개방내용은 지역과 업무범위, 시장준입기준 등과 관련됩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지금까지 15개 도시가 약속대로 개방했고 올 연말까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3주년을 계기로 전면적으로 개방하게 됩니다.>

경영지역 제한을 점차 취소하는것과 함께 중국에서는 또한 외자보험회사 업무범위를 부단히 늘이고 있는데 이미 개방한 재산보험과 생명보험 외에 중국은 외자보험회사가 중국 주민들에게 건강보험, 단체보험과 양로보험금 써비스를 제공하도록 허용하게 됩니다.

이밖에 중국의 해당부문에서는 또한 <외자보험회사 관리조례 실시규칙>을 출범하는것으로 외자보험의 준입과 경영행위를 규범화하며 보험업대외개방 정책의 관철을 법적으로 담보합니다.

업내인사들은 중국 시장에로의 외자보험회사의 부단한 진입은 국내보험업에 도전과 경쟁을 가져다 준 동시에 새로운 경영이념, 경영방식과 관리경험을 가져다줌으로써 중국자금보험의 경쟁의식을 불러일으켰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맹소억은 중국은 외자보험회사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게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 오정부(吳定富)선생은 오는 10월5일 요르단에서 진행될 구제보험감독관리협회 제 11차 년례회의에 참가하게 되며 회의에서 취지연설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외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006 년국제보험감독관리협회 제 13차 년례회의를 주최하게 됩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