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중국인들은 보통 <병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인정해왔으나 지금 이런 관념은 변화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더는 병이 난후에야 자기의 건강에 신경쓰는것이 아니라 평시에 작업외 시간과 일부 수입을 몸 단련에 쓰고 있습니다. 각종 경기관, 몸 단련광장, 공원, 아빠트단지 등 은 사람들이 단련하는 좋은 장소로 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제방송국이 자리잡고 있는 석경산구역은 베이징시 서부에 있습니다. 수도철강회사 농구쎈터는 이 구역의 대형 종합 몸단련쎈터로서 여기에는 농구장은 물론 정구장, 배드민톤장, 몸단련장(헬스크럽)과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곳도 있습니다. 매 경기장이나 경기관마다에는 몸 단련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쎈터의 사업일군 범승리(范勝利) 선생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우리 쎈터는 2002년 1월 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배드민톤만 놓고보더라도 그때 7개의 배드민톤장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많아짐에 따라 지금은 배드민톤장이 15개로 늘었으나 주말 연후 때면 이것도 모자랍니다.>

우리는 배드민톤관에서 금방 배드민톤을 친 장선생을 만났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자기는 매일 여기에 와서 두 세판씩 배드민톤을 친다고 했습니다.

<이곳은 시설도 좋고 가격도 보통 사람이면 접수할수 있습니다. 생활이 날로 좋아짐에 따라 우리는 건강에 각별히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바쁜 사업시간 외에 여가를 타 몸을 단련하면 경쾌한 분위기속에서 몸을 단련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정신적 압력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 몸 단련장소는 사회의 교제장소로도 되는데 집식구나 친구들이 함께 단련하게 되면 서로간의 감정과 교류를 늘이는데 유익합니다.

규모가 비교적 큰 석경산구역의 다른 경기장이나 경기관도 몸 단련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석경산구역 체육국의 사업일군 마원위 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구역에서는 경가장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이것은 이용률이 아주 높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이런 경지장이나 경기관은 전 구적으로 체육활동 인원수가 가장 많고 사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전 구적으로 보면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체육활동에 아주 큰 추진적 역할을 놀고 있습니다.>

경기장이나 경기관외에 석경산구역의 대부분 지역에는 로천경기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집앞에서 몸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이외 공원입구나 광장 등 각종 공지에서도 사교무나 양걸춤을 추거나 연을 띄우고 각종 몸단련이나 오락활동을 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사실 석경산구역뿐아니라 베이징시 기타 지역에서도 사람들의 몸 단련 열성은 아주 높습니다. 체육단련은 이미 대다수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빼여 놓을수 없는 일로 되였습니다.

베이징시에는 지금 공공경기장이나 경기관이 210여개가 있어 해마다 연 1200여 만명을 접대하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에 가서는 또 시설이 일류인 20여개 경기장과 경기관이 건설되여 사용되게 되는데 이런것은 올림픽이 결속된후 베이징 시민들의 몸단련 장소로 됩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