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지에서 최초로 노령화시대에 들어선 도시인 상해에서는 지난 3년간 15억원의 거금을 투자해 노인복지시설을 완벽화하는 <별빛계획>에 투입함로써 전 시의 250만 노인들이 혜택을 보게 하고 있습니다.

상해시 민정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별빛계획>이 실시된 지난3년간 상해노인복지시설체계는 부단히 완벽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까지 상해는 신건, 개건, 구매, 교환 등 방식으로 노년활동실 면적을 35만 평방미터 더 늘였으며 185개의 경로원을 개조하고 20만 평방미터를 새로 건설함으로써 가도나 향진마다 양로기구가 있게 되였고 노년일간써비스기구 83개를 새로 건설했습니다.

아울러 상해시에서는 정부구매 써비스방식으로 노인들이 주택에서 만년을 보내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지금까지 14만명이 정부의 써비스수당금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 노인들을 위해 개발한 <평안호출>(安康通> 긴급구조호출기도 육속 2만 4천가구의 노인가정에 설치되였고 8만차 이상의 써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통계는 지금까지 상해에서 60세 이상의 노녕인구가 상해 총 인구의 18.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비례가 계속 늘고 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2010년에 가서 상해의 노년인구는 400만명을 초과할것이라고 합니다.

부단히 늘어나고 있는 노년인구는 제한된 노년복지시설에 거대한 압력을 주고 있습니다.

상해시 부시장 주태동(周太?)은 최근 년간 상해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자금투입이 가장 많으며 보급률이 가장 넓고 사회효익이 가장 좋은 정부의 공정으로서 <별빛계획>의 실시는 상해 노인들의 만년에 훌륭한 기초를 마련해 주었다고 했습니다.

상해시 민정국 서록 국장은 상해시는 3년간 <별빛계획>의 건설과업을 완성했는데 앞으로의 중점은 노년복지시설운영, 관리와 사용에 둘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상해민정부문에서는 해마다 일정한 금액의 복리금을 투입해 계속 <별빛계획>프로젝트 건설과 보완에 사용할것이라고 했습니다.

2001년에 가동된 전국아빠트단지 노년복지써비스 <별빛계획>은 3년동안 각급에서 발행한 복지복권으로 모금한 복지기금 약 50억원과 각급 정부와 사회 각계가 투자한 50억원을 사용하여 전국 10만개의 아빠트단지 주민위원회와 농촌 향과 진에 노년들의 오락과 몸단련, 학습, 보건, 의료 등에 사용되는 도시아빠트단지 노년복지써비스시설, 활동장소와 농촌향진 경로원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확장할 계획입니다. <별빛계획>이 전국 도시와 농촌의 대부분 지역에 보급됨에 따라 전국의 약 1억 3천 2백만 노인들이 이 계획의 혜택자로 될것입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