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현대화건설에서 문화건설의 출발점, 낙착점, 방식 등은 모두 깊은 사고를 거치고 끊임없는 실천을 경과하면서 탐구된것입니다. 현대적인 것과 전통적인것이 교체를 이루는 역사적인 시기 문화건설은 중화민족이 감당해야 할 역사적인 사명입니다.

중국의 문화건설 역사행정에서 가장 특기할것이라면 1997년 중국공산당 제15차 전국 대표대회는 인류문명의 우수한 성과를 받아들이고 문화건설을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의 구성부분으로 삼아야 하며 문화건설을 종학국력의 구현으로 보아야 한다고 명확히 지적한것입니다.

개혁개방을 실시한 이래 역차의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는 문화건설과 관련해 강령적인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1982년 중국공산당 제12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채택한 <전면적으로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자>란 제목으로 된 보고는 문화건설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지난날 좌적인 사상과 소생산 관념의 속박으로 우리 당내에는 교육, 과학, 문화를 경시하고 지식인을 기시하는 그릇된 관념이 보편적으로 존재해 왔다. 이런 관념은 장기간 중국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 건설을 엄중히 방해했다. 최근 몇년래 중국공산당은 이런 그릇된 관념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렸으며 문화건설을 점차적으로 강화하고 문화발전과 경제발전이 호상 적응되지 못하던 상황을 점차적으로 개변시켰다.>

1987년, 중국공산당 제13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채택된 <중국 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길로 나아가자>란 제목으로 된 보고는 문화건설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현대화건설과 개혁개방은 사회주의 물질문명건설을 크게 추진하였고 아울러 문화건설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였다. 앞으로 현대화건설과 개혁개방에 유리한 이론 지도, 여론의 힘, 가치관념, 문화조건, 사회환경을 형성하고 소생산의 협소한 관념을 바로잡고 보수적인 경향을 극복해야 하며 봉건주의와 자본주의의 부패한 사상을 배격하고 현대화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의 열정과 창조정신을 불러일으켜야 한다.>